한국항공대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부실용역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성산읍 제2공항 반대 대책위원회는 "협력단은 최종 보고회를 통해 공항인프라 확충 최적대안으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결정했으며, 제주 제2공항 최적입지로 성산지구를 제안했다"며 "그러나 이번 용역에서 기존 공항 확장안은 가능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이
제주 제2공항 신공항 발표 이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영남권 신공항 문제가 결국 없던 일로 귀결됐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오후 3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한 ADPi는 가덕도나 밀양이든 그 어디든 새로운 공항을 짓는 것보단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 대안이라
성산읍 제2공항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성산읍 반대위)가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문제점에 대한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사실에서 벗어난 내용이 많은 엉터리 용역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성산읍 반대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잘못된 용역이라며 정석공항 후보지 제외 의혹과 더불어 공익감사 청구를 진행해 나
[기사수정 : 2016. 6. 10 오전 11:30]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지역주민들 간 찬반이 엇갈리면서 도민사회 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2공항 부지 내 묘지 약 2천200개가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또 다른 갈등과 혼란의 뇌관이 되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성산읍 성산읍 신산·온평·난산·고성·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면서 제주국제공항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예전부터 이런 지적이 있어왔지만 몇 년은 더 버텨도 되는 줄 알았던 국토교통부가 뒤늦게 확장의 필요성을 인정해 제2의 신공항을 제주에 짓기로 결정했다.제주도정은 2025년에 완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 조사기간을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잡으면서
4월 총선이 바로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 제주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2공항’추진과 관련해 여전히 도민사회 내 파열음이 심하다.특히, 각 정당의 방침과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은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눈치를 보면서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각자 주장의 정당성을 부르짖으면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갈수록 혼란스런 모양새다.그런데 이러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한 달 간 '성산읍특별지원사무소'를 운영한 결과 총 162명의 지역주민들과 대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제2공항 개발에 따른 주민과의 무한소통에 나서겠다며 지난 1월 13일에 성산읍사무소 2층에 특별지원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이를 통해 한 달 간 총 121건의 민원이 제기됐다. 42건은 현장방문으로 이뤄졌고, 79건
최초 31개 후보지에서 1, 2단계 거쳐 4곳 도출.국토부 관계자 "4곳 후보지 발표했으면 더 큰 혼란 일어났을 것"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7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던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제2공항 입지평가' 설명회가 반대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로 파행을 겪게 되자 국토교통부는 제주도청 기자실로 무대를 옮
제주 제2공항 지역설명회를 하루 앞두고 온평리 주민들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여기다 제2공항 예정 부지인 신산리, 난산리, 수산리 주민들도 회의를 통해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설명회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앞서 제주도는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보고서가 국토교통부에 최종 제출됨에 따라 보고서 내용을 제2공항 개발 주변지역 및 예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공항 등 도정현안에 대해 11월 23일 도 전역에서 특별반상회를 개최한다.이번 반상회에서는 도정현안을 도민에게 상세히 알리고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회의 과정에서 지난 10일 발표된 제주 공항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와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제2공항 건설관련 향후 추진일정, 토지거래 계약허가제 등 도민들이 궁
애월읍(읍장 강승범)에서는 2015. 11. 16.(월) 읍 회의실에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에 따른 자체교육을 실시했다.애월읍장은 공항인프라 사전타당성 용역결과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륜동(동장 이재은)에서는 11. 16(월)일 현민철 대륜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에 따른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 등 동(시)정 현안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역 명칭을 ‘성산읍 지역’으로 일원화하여 사용해 나간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었던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완료되어 지난 10일 제주도청에서 최종보고회시 제2공항 건설 예정지역을 발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제2공항 건설 예정지역을 ‘신산지구’로 발표함에 따라 언론보도 및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 종합대책본부(본부장 원희룡 도지사, 이하 공항확충본부)'를 구성했다.道는 11일 오전 10시 도청 별관 교통제도개선추진단 사무실 입구에서 종합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제주공항인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제2공항 부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성산읍의 토지거래가 제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공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부동산 투기 사전 차단과 지가급등 억제를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 107.6㎦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일부지역이 공항개발 예정지(49
국토교통부가 10일 제주 공항확충 사전타당성검토 용역결과를 발표하면서 국토부와 용역진 및 제주도정을 향해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먼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선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공항입지 선정이 성산읍 신산리(정확히는 온평리)로 발표되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곧바로 성산읍
제주 제2공항의 입지가 성산읍 온평리 일대로 정해지면서, 향후 제2공항이 준공됐을 경우 국제선 노선은 어떻게 운용될까.국토교통부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아직은 알 수 없다"이다.하지만, 분명한 건 현 제주국제공항과 제2공항 두 곳 모두에서 국제선을 동시에 운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1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 '제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10일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 결과 발표에 따른 논평을 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 의견"이라며 "지역주민 의견수렴이 가장 우선시 돼야한다"고 주장했다.도당은 "국토부가 제2공항 부지로 성산읍 신산리를 최종 낙점했다"며 "성산읍 다섯 개 마을에 걸쳐 있는 대안이니 만큼 해당 마을주민과 성산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이연봉)은 10일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 결과 발표에 따른 성명을 내고 "제2공항 건설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도당은 "제주 제2공항은 반만년 제주역사 최대 투자사업이자 제주의 미래 100년을 발전시킬 국가 프로젝트"라며 "제주공항과 제주 제2공항은 상호 보완적 관계로 최적의 교통여건 확
[최종 기사 수정 시간 2015-11-10 17:55] 제주에 제2공항이 들어설 것으로 확정되면서 정확한 부지가 어디인가를 놓고 혼선을 빚고 있다.일단 국토교통부는 10일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성산읍 신산리를 제2공항 부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허나, 국토부에서 공개한 사진 자료에 따르면 신산리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