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범죄예방구축사업(셉테드, CPTED)의 일환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 시민들에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한다.제주시에서는 일도1동과 연동 일부 골목길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여성안심구역 2개소(제원2길, 동문로8길)에 대해 태양광 LED 노면등 설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한편, 시는 지난 2018년에 삼도2동 남성마을 일대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제주시는 보행자들의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 915개를 신규 설치한다.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고시되고 그동안 제주시 전역에 8196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대부분이 큰 도로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보행자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좁은 길에 있는 주소를 찾아가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제주시에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특별교부세 2900만 원과 자체예산 9000만 원을 투입해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보행자 중심의
제주시는 삼도2동 남성마을 1km구간에 노면형 LED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이 많아 보안등(가로등)만으로는 조명이 개선되지 않는 어두운 밤길 조명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됐다.이번에 설치한 삼도2동 남성마을은 밤길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다는 삼도2동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관기관 협의와 해당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해 대상지역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LED 노면등 설치로 저녁에도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주민들이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골목길 환경
이선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삼도1ㆍ2동)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골목길 밤거리를 더욱 환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이선화 예비후보는 “삼도동의 경우 구도심이어서 상권이 약하고 상가건물이 많지 않아 밤거리가 어둡다”며 “3선이 되면 한전과 협의해 골목길 가로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부족한 가로등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전농로와 북성로를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 개발을 통해 특색이 담긴 경관가로등을 설치해 기존 노후 가로등은 경관가로등으로 교체해 미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