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저녁 대정읍과 안덕면에서 빗 속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위성곤 후보는 이날 "정부 및 농협의 마늘 수매.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우량종자의 생산과 보급을 위한 마늘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예산반영 등에 적극 노력해왔다"며 "채소가격안정제 확대시행, 자조금의 내실화등을 통해 마늘등 밭작물에 대한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 인력 부족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주라는 섬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택배 배송비가 타 지역보다 높은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의 공약이다. 특수배송비의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국가지원으로 '전 국민 택배행복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9일 오전 10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서 에 나섰다.고병수 예비후보는 "택배 서비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회 보편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며 "사회 서비스는 지리, 소득, 연령, 성별에 차
4.15총선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가 '제주기록원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부승찬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는 평화의 상징이면서도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청정자연, 독특한 언어와 공동체 문화를 보유하고 있기에 이런 유산에 대한 기록물 수집과 관리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주도는 지난 2007년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수립 계획(가칭: 탐라기록원 설치와 운영계획)만 하고, 국비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 진행을 못하고
4.15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면역력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감염질환 노출이 쉬운 노인과 어린이 등 집단시설 이용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박희수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을 실시해야 하는 시설은 일정규모 이상의 상업시설, 병의원, 공연장, 학교, 어린이집 등에 국한돼 있다"며 "구조적으로 집단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소규모 단체시설에 대해서도 관련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건 공약 일부가 수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의 공약 수정에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도민배심원단'을 꾸리고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차례 회의를 벌여 공약 일부를 조정·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도민배심원단은 당초 5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5명이 더 늘어난 55명으로 조직됐으며, 이들은 원희룡 지사의 공약 115개 중 20개를 들여다봤다.20개의 공약 중 10개에 대해선 '평가안건'으로 이뤄져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정리됐으며, 나머지 10건
김희현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마지막 지지호소와 공약을 발표했다.김희현 후보는 “지난 4월 11일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한 지 벌써 61일이 지났다"며 "그동안 일도2동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김 후보는 “ ‘친구처럼, 이웃처럼’ 이라는 슬로건처럼 쉼 없이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그분들의 진솔한 삶의 흔적을 다시 한 번 더 깊게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6일 제3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 관련 정책들을 열거했다.원 후보는 제주예술인회관 및 제주문학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확대와 제주도립 국악단 창단 및 어린이 등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원 후보는 "제주엔 문화예술단체가 554개가 있지만 문화향유가 공존하는 복합 창의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며 "제주예술인회관 건립과 제주문화관을 건립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원 후보는 "신화, 유배, 해양, 4.3 문학 등 관련 자료를 전반적으로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는 오전 9시 서귀포 남주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나누고 서귀포까지 해 3개 행정시 체제를 만들겠다"며 제주 재설계 공약을 내세웠다.김 후보는 "제주시를 2개시로 나누면 인구도 각각 25만대 19만으로 균형을 이루고, 서귀포시를 위해 제 2공항 인근에 신도시를 건설해 양 제주시와 차별화하는 관광정책을 펴겠다"며 다른 후보와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김 후보는 오전 11시에는 서귀포시 연락소가 있는 서귀포시 일주동로 8647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일 5대 정책 중 '경쟁력 있는 제주교육에 대한 광수 생각' 가운데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경쟁력 있는 제주교육'을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며 국제 수준의 제주자치교육에 대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우선 국제 수준의 제주자치교육을 위해 국제 수준의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공립 자율학교 설립)과 국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국제청소년수련센터 건립, 기본 학
허창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는 "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며 대정읍 역사문화유산 활용방안을 제시했다.허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에 대해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역 중 한 곳"이라며 "그동안 농업 및 어업 등 1차 산업 중심의 지역이었다. 이젠 여러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이득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허 후보는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우선 '신축년 제주항쟁(이재수의 난)'을 기념하는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도심 공한지를 활용해 족구장을 조성 할 뿐만 아니라 족구경기장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원 후보는 "족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대명사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내 족구장은 레포츠공원 등 6곳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직장인들이 밀집된 도심의 경우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단히 몸을 풀 수 있는 족구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원 후보는 "공유지를 활용해 실외 족구장 6면과 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을 갖춘 족구전용경기장을 건립할 것"이라며 "도심 공터와 소규모 공원 등에 생활체육시설로
김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아라동)는 14일 “제주도 6.13 지방선거는 공약과 정책으로 도민으로부터 선택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효 예비후보는 “최근 지방선거에 공약과 정책대결은 실종되고 온통 비방과 의혹제기 등 상대방을 비난하는 구태정치가 다소 재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 선거의 경우 더 큰 문제는 일부 후보들이 정책 공약으로 선택을 받으려 하지 않고 당의 지지율로만 당선을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특히 여당의 일부 후보들은 지금도 공약 제시를 등한 시 하고 있
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외도동ㆍ이호동ㆍ도두동)는 외도동과 이호동, 도두동을 모두 연결하는 7km의 산책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11일 발표했다.송창권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월대천과 이호테우해변, 도두봉이라는 뛰어난 자연경관들을 가진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외도의 부영아파트를 출발해서 월대천, 내도동, 이호테우해변, 도두항, 도두봉까지 연결되는 7km의 친환경 산책로를 우리 주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현재 구상 중인 "월대천 생태공원'과 연계해서 도두봉까지 연결되는 7km의 산책로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