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리얼미터의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리얼미터는 17일 2024년 3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17개 지자체 교육감 중에서 유일하게 60%대가 넘은 지지율을 보였다.김광수 교육감의 60%대 지지율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연속 3달째다. 다만, 올해 1월엔 김대중 전남 교육감이 63.1%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해 김광수 교육감은 2위를 했었다. 허나 지난달에 1위를 탈환했고, 이어 3월엔 2월보다 2%p가 하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리얼미터는 15일 2024년 2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전국 17개 지자체 교육감 중에서 유일하게 60%대가 넘은 지지율을 보였다.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1월)에도 60.6%의 지지율을 기록하긴 했었으나, 김대중 전남 교육감이 63.1%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었다. 허나 불과 한 달만에 4.4%p를 상승시킨 65.0%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김광수 교육감의 '65.0%'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2개월째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반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지난해 12월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해 12월 기준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 평가결과를 12일 발표했다.오영훈 지사는 12월 평가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어 몇%의 지지율을 받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오영훈 지사의 지지율은 민선8기 제주도정에 취임한 직후부터 가장 최근까지도 오르락내리락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 가장 높았던 순위가 취임 직후 익월인 2022년 8월 4위였고, 가장 낮았던
리얼미터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지난달에 5위까지 올랐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상승세를 더는 이어가지 못하고 미끄러졌다.리얼미터는 12일 2023년 4월 기준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달보다 1.8%p가 하락한 51.0%의 긍정평가를 받으면서 8위에 랭크됐다. 지난달엔 5위였다. 도지사 취임 이래 가장 높았던 순위였다.오영훈 지사 앞에는 51.8%의 긍정평가를 받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뒤에는 59.0%의 박완수 경남지사가 위치해 있다.전국 17개 시·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80억 원을 증액한 1조 6015억 원 규모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80억 원의 증액 규모는 역대 추경안 편성 역사상 최소 규모 수준이다. 이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시행(2023.1.1.)에 따라 보통교부금 재원 감소로 인해 발생한 결과다. 본 예산 대비 0.5% 증가에 그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에 대해 "세입 재원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긴축예산으로 전환·운용했다"면서 "세출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재정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면서 "학생 맞춤형
제주도 내 작은 학교들이 통폐합되거나 단성학교들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돼야 할 때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이미 작은 학교들의 통폐합은 시작되고 있다. 이는 제주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빚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국내 출산율이 전 세계 최저 수준을 찍고 있는 가운데, 날이 갈수록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신제주권이나 아라동 지역은 인구가 몰리면서 과대 및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으나, 그 외 학생 수가 100명 이하인 6학급 이하의 학교가 57개교나 된다. 특히 제주시 내 22곳 소규모학교의 1학년 평균 학생 수는 10
제주도 내 취약한 입시 정보 탓에 사교육이 부족한 가정의 자녀들이 제대로 된 진로진학 상담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고교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는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상담사가 겨우 5명 뿐이라 이들이 연간 1500명이 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상담을 해주고 있어 제대로 된 상담이 되겠느냐는 지적도 쏟아졌다.한동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17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 나서 사교육 증가에 따른 제주도교육청의 역할론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던졌다.한동수 의원은 "교육부가 최근 조사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갑질 행위 신고가 56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2건은 갑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4건에 대해서만 행정지도와 징계로 처리됐다.문제는 매년 10여 건 내외로 신고돼왔던 건수가 지난 2022년 한 해에만 평소의 두 배인 22건이 신고됐다는 점이다. 올해는 3월 기준으로만 벌써 7건이 신고됐다.더 큰 문제는 현행 근로기준법에선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들이 마련돼 있으나, 교육공무원법엔 없다는 데 있다. 교육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교육공무원법 적용을 받고 있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신제주권 여중 신설 문제와 관련, 남중이나 여중 혹은 남고나 여고와 같은 단성학교를 혼성학교로 전환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단, 아직은 자신의 생각일 뿐임을 전제로 한 구상이라고 강조했다.양경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갑)이 14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직접 이 문제를 꺼냈다.양경호 의원은 "제주에선 민감한 문제이기도 한데, 단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학교별 학급수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제주지역의 학교현황을 적시했다.양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제주
날이 갈수록 추락하는 교권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학생과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이자, 예방책으로 꼽았다.양경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갑)은 14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 나서 '교권 추락'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교권 침해 사례를 다룬 뉴스 한 꼭지를 영상으로 틀었다. 담임 교사가 수업을 하던 도중 한 중학생이 교사 뒤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벌어졌던 사건이다.이어 양 의원은 청와대
제주도 내 192개 학교 중에서 점심식사를 4번 이상 나눠 실시해야 하는 학교들에 대한 대책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제주동초와 남광초, 인화초, 삼양초, 아라초, 동광초, 서귀북초등학교 등 동지역 과대·과밀학교에서의 문제다. 이들 학교에서의 점심 배식은 빠르면 오전 10시 48분부터, 늦으면 오후 1시 25분부터 시작된다. 무려 거의 3시간이나 차이난다.이를 두고 박호형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14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 나서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매우 심각하다"며 "어떻게 해결해야겠느냐
올해 첫 교육행정질문이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제주도의원들이 일제히 눈물바다에 빠지는 진풍경이 빚어졌다.김대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동홍동)이 장애인예술단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지던 도중, 김광수 교육감이 답변하면서 눈물을 쏟기 시작하자 덩달아 김대진 의원을 비롯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동료의원들 마저 눈물을 흘렸다.김광수 교육감이 눈물을 쏟아낸 이유는 김대진 의원이 화면에 튼 세종시 장애인예술단의 모습을 보고 나서 생각난 자신의 조카 때문이었다.김대진 의원은 먼저 제주도교육
제주도 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교복이 지급된 것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도 무상 지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한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이 14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건의하자, 김광수 교육감이 선뜻 받아들였다.한권 의원은 "사복을 입던 초등학생들이 중학교에 올라가면 교복이 불편해 체육복을 많이 입는다고 한다"며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만큼 중학교 입학 1학년생들에게 하복 1벌과 동복 1벌의 체육복을 무상지원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중학교에 입학한 모든 제주도 내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이 무상으로 공급됐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권(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이 14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이 문제를 꺼냈다. 한권 의원은 "1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6841대의 노트북을 보급했는데 아이들이 노트북을 집에 두고 학교에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왜 안 가지고 가냐고 학부모들이 물었더니 학교에서 안 써서 그렇다고 한다"고 말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시간이 좀 필요하다"며 "디지털 교과서가 나와야 하고, 그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급식실 및 조리실의 안전을 위해선 재정을 절대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상봉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을)이 14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학교급식실 노동자들의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에 김광수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이상봉 의원은 "제주지역 학교급식 노동자 587명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1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며 "전국 2만 4065명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14개 시도에서 총 31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다"고 적시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러한 현실은 조리실의 열악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12, 13위로 하위권에 맴돌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평가에선 5위로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리얼미터는 13일 2023년 3월 기준의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52.8%의 긍정평가를 받아 홍준표 대구시장(56.8%)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오 지사는 불과 올해 1월 평가 때만 해도 51.7%의 긍정평가로 12위에 머물렀었다.지난 1월과 이번 3월 간의 긍정평가 지지율 폭이 큰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순위에서 변동이 큰 것을 보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6일 학생들의 IT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3월 1일 조직개편 이후 첫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교안전 확인에 철저를 기하고 IT 활용능력 향상 대책 수립 등을 당부했다.김 교육감은 신학기 안전 대비를 위해 모든 과의 실·국·과장을 비롯한 전 교육청 직원들이 빠른 시일내에 각 학교 현장의 체육기기, 급식, 건물, 수돗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혹시 모를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라는 주문이다.또한 학생들의 IT 활용 능력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드림노트북 지원이 6일부터 시작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제주중앙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인 드림노트북을 직접 전달했다.드림노트북은 김광수 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중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에 따라 마련됐다. 총 1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학교 1학년에게 대여 방식으로 전달돼 도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제주도교육청에선 이 노트북을 이용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포트폴리오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언론인 출신 한문성(61) 씨를 신임 소통지원관에 임명했다.개방형 직위인 소통지원관은 교육정책에 대해 도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교육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쌍방향으로 소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한문성 신임 소통지원관은 행정학 박사로 제주일보 부국장, 제주연구원 행정실장, 제주특별자치도육청 소통지원관 정책 소통 담당을 지냈다. 오는 3월 1일부터 소통지원관 업무를 맡게 된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16일 학력이 인정되진 않지만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장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제주도 내 학교형태의 학력미인정 평생교육시설은 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 등 4곳이 있다. 이곳에선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이나 학교밖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의 학교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