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2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겸해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제주한라병원은 이날 ‘비전 2030’ 선포식에서 향후 10년의 나침반이 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 5가지를 선포하고, ‘해피위드시에이치에이치(HAPPY WITH CHH)’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실천을 다짐했다.김성수 병원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 한해도 불투명한 경제전망이나 세계정세 등으로 여건이 어려운 과제가 많이 예상되지만 도민과 제주를 찾는 지구촌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이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김성수 병원장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한국의료 해외 진출 등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비롯한 11개 기관과 7명이 정보포상을 받았다.김성수 병원장은 지난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 의료관광선도병원으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2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시무식에선 올 한해 병원 역량을 더욱 키우면서 도민 신뢰에 어긋나지 않는 제주지역의 건강·안전 지킴이로서 선도병원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김성수 병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최근 의료와 관련한 각종 기준이 강화되고 경제적 여건 역시 크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올 한해에도 병원 경영과 관련한 각종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가 녹록치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허나 김 병원장은 “우리는 그동안의 역량과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