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BTS(방탄소년단)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사안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다. 제주를 대표하는 '삼다수'의 메인 모델로 BTS를 발탁해야 한다는 청원이 도의회 심의 안건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의회는 제379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시회 안건 중 이색적인 사안은 환경도시위원회에서 나왔다.환경도시위원회(이하 환도위)는 일곱 번째 심의 안건으로 'BTS 이용 제주물 세계화·명품화 홍보 청원의 건'을 다뤘다. 올해 11월13일 서귀포시
먹는 샘물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제주삼다수가 어느덧 21년이 넘었다.지난 1998년 3월에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이제까지 줄곧 시장점유율 1위,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파워 1위를 고수해왔다.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라 할 만 하다.제주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달 10일에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해 또 다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제주삼다수를 홍보하기 위해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 건 2006년에서야다. 그 전까진 대부분 가족이나 자연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
제주도개발공사가 생산, 판매하는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혜수가 발탁됐다.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물만큼은 삼다수로 산다'는 메시지를 담은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편을 1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혜수 특유의 명쾌하면서도 깔끔한 "건강은 양보할 수 없으니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청정한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삼다수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간편 주문도 알리고 있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른 먹는샘물과 차별화되는 제주지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