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삼도2동 남성마을이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올해 신규 지정된 삼도2동 남성마을은 앞으로 남성마을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치매환자 등록 및 간호물품 지원, 치매 고위험 집중사례관리 등을 제공받게 된다.또한, 남성마을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고지일)에서는 오는 22일 남성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이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이나 도시활력증진 사업 구역내 노후된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스스로 직접 사업의 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접한 노후 주택 소유자 2명 이상이 건축협정을 맺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추진한다.또한, 주민합의체 과반수 동의에 의해 한국감정원에 사업신청을 하면 한국감정원에서 사업성 분석을 시행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합의체 전원 합의에 의해 사업
제주시는 삼도2동 남성마을 1km구간에 노면형 LED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이 많아 보안등(가로등)만으로는 조명이 개선되지 않는 어두운 밤길 조명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됐다.이번에 설치한 삼도2동 남성마을은 밤길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다는 삼도2동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관기관 협의와 해당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해 대상지역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LED 노면등 설치로 저녁에도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주민들이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골목길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