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제주 서쪽 해안을 끼고 관통하면서 매우 많은 비를 뿌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강풍에 의해 교통신호기가 파손되거나 가로수가 전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계한 피해신고에 따르면 도로침수 11건, 주택침수 19건, 도로파손 3건, 하수역류 6건 등 총 9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성산읍 난산리 소재의 비닐하우스 감귤농가 1곳이 침수됐고, 안덕면 상창리의 콩 재배 농가도 많은 비에 의해 잠겼다. 현재 각 관할 읍면동에서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다.항공기는
▶이동경로: 제주 관통해 여수 지나 독도로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는 이번주 주말쯤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86km/h(24m/s)의 소형급 태풍으로 18일(목)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오는 19일(금) 새벽 3시쯤
[제주날씨] 18일(목)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제주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제주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시간당 10~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해상에서 발달된 비 구름대가 시간당 35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면서 제주도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특히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마전선과 함께 북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호 태풍 ‘다나스’북상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18일(목) 오전에 제주(동부,남부, 산간)지역에 호우경보 발령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오는 19일 오후 9시에 제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급학교에 사전예방조치와 신속한 재난피해보고에 철저를 하도록 안내해 학생안전대책 강구와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하도록 했다.각급학교 사전예방조치로는 기상상황 수시 확인과,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구축, 취약시설 위험요소 제거 및 점검 철저, 공사장 등 피해예상 지역(시설) 출입금지 조치, 옥상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제5호 태풍“다나스”이 서귀포시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 18일(목) 개최했다고 밝혔다.제5호 태풍“다나스”은 18일 현재 타이완 동쪽 22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20일 오후 3시경에는 제주 서쪽 40km 부근 해상에도달하고 계속 북동진 할 것으로 기상청은 밝히고 있다.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고물․입간판․공사장 자재 등 결박 및 공사현장 울타리 시설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점검하도록 하고, 물놀이지
올해 첫 한반도로 향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18일 이 시각 현재 시속 39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현재 태풍 다나스의 중심기압은 990hPa로 강풍반경 230km의 소형 태풍이다. 점차 북상하면서 중심기압이 985hPa까지 낮아져 조금 강해질 전망이다.태풍 다나스는 오는 19일 오후 9시께에 서귀포 서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 진출하겠으며, 이 때 태풍의 중심기압은 다시 990hPa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허나 제주 서쪽을 끼고 관통할 것으로 예측돼 많은 폭우와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라 제주해경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상황판단회의 등을 통해 본격 비상근무에 나섰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오전 9시 기준으로 타이완 타이페이 동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90hpa에 최대풍속 24m/s, 진행방향 북쪽에 속도는 39km/h다. 현재 제주해경청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해경은 도내 정박선박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당국이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가는 등 태풍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86km/h(24m/s)의 소형급 태풍으로 18일(목) 오전 9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9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오는 19일(금) 오후 9시경 서귀포 서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이날 제주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방향을 틀었다. 우리나라 서해로 서서히 북상할 것이라는 당초 예보와는 달리 이번주 금요일쯤 제주도를 관통해 동해로 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소형급 태풍으로 17일(수)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다나스는 19일(금)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