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무료 예방접종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 83개소)에서 실시한다.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는 연령대별로(75세이상 10.11일, 70세이상 10.16일, 65세 이상은 10.19일부터 접종시행)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제주도민의 경우는 연령에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어린이(6개월~13세)
제주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3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독감 유행이 역대급으로 번지고 있다.제주지역은 올해 51주(12월 11일~12월 17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 당 117.6명이 발생했다. 이는 유행기준인 4.9명의 24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역대 최고 수치다. 질병관리청이 9월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49주부터 3주 연달아 최고치를 갱신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이 연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플루엔자가
정부가 이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실상 '독감'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최근 변경된 정부 방침에 의해 코로나19 확진자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PCR 재검사 없이 자동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되고 있다.확진자는 본인이 양성일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가격리가 해제된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7일이 지날 때 PCR 검사를 하면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게서 7일 정도가 지나면 바이러스가 활성화 상태가 아닌 것으로
독감 무료접종 장소가 보건소에서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로 변경됐다.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에서는 11월 1일부터 만60 ~ 64세 제주도민 등 지자체사업 대상으로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서귀포보건소가 아닌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지자체사업 대상자는 만60 ~ 64세 제주도민, 제주도민 중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고엽제휴유증의사환자, 4․3 희생자 및 유족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동 지역주민은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제주도 내 정치인들이 제주도정을 향해 독감 백신 접종을 잠정적으로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정의당 제주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잇따르자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기에 접종을 잠정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도당은 "질병관리청에선 최근 일련의 사망사고가 접종과 관련성이 없다고는 하고 있으나 도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급기야 대한의사협회에서도 1주일간 잠정 유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서도 접종 보류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적시
[기사 수정 11시 02분] 제주에서 지난 19일에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A씨(68)가 사망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사망한 첫 사례다. 정확한 사망 시점은 현재 파악 중이며, A씨는 접종 하루 뒤인 20일 오후 11시 57분께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해 119에 의해 한마음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족에 의해 경찰에 신고된 사망시각은 21일 오전 1시 11분께다.경찰에선 21일 오전 0시 10분께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국가 무료예방 접종 대상자로, 지난 19일 오전 9시경 제주시
지난 9월 22일부터 일시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만12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해선 25일 오후부터 재개됐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만 12살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국가무료접종은 국가 조달 백신의 공급체계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오늘 오후부터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2회 접종대상자를 포함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겐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백신(유료 접종백신과 동일)으로 접종하고, 이후에 국가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논란이 된
독감 백신 유통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주에서도 백신 접종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함에 따라 22일부터 예정이던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 계약업체의 유통과정에서 백신 냉장온도 유지 등 부적절 사례가 지난 21일 오후에 신고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예방접종이 일시 중단됐다.질병관리청은 문제가 된 물량에 대한 품질검사를 거쳐 안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든 도민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7일 밝혔다.당초 독감 무료백신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까지와 만 62세 이상의 노인에게만 국가사업으로 이뤄져 왔다. 허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독감 증세가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제주자치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접종 대상을 만 19세부터 61세까지의 성인도 포함시키기로 했다.지원되는 백신도 기존 3가에서 4가로 변경된다.접종기간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과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 등을
제주도정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도민 대상 독감 예방 접종'을 계획 중이다. 약 98억원의 예산이 반영됐고, 이석문 교육감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30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제2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에 '전 도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확대 시행'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전문가들은 가을부터 코로나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2차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전 도민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하게 된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유사증상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당부했다.면역에 취약한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주문했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7∼12세의 아동들이 가장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산부들과 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관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 함께 진행된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 36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해당된다. 제주도민의 경우는 만 60세 이상,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4·3 유족 등이다.예방접종 방문 시는 반드시 신분증과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는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증명서,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를 지참해야 한다.기간은 생후 6개월 ~ 8세 이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독감 유행시기인 12월 이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보건소 무료접종 대상자는 제주도민의 경우 만60세 이상 성인,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되고, 만65세 이상 성인 및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주소지 상관없이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가능하다.오는 11월 16일부터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인 경우 지정병의원의 무료 예방접종은 종료되고 보건소에서 백신소진 시 까지만 가능하다.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무료 접종 대상자인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생후 6개월 ∼ 12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 접종은 지난 9월 11일에 시작됐다.연령병 접종 대상과 무료 접종 기간은 아래 표와 같다. 제주자치도는 독감접종 시 주소지와 연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4일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의 아홉 번째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건강생활' 공약을 내놨다.문대림 후보는 “인생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도민들의 건강생활을 돕는 차원에서 서귀포의료원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위탁관리하고, 제주스포츠종합타운 조성 그리고 독감무료 예방접종을 중·고생 및 임산부까지 확대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문 후보는 “서귀포의료원의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및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로 산남북 균형을 이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