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보편적 재난지원금' 편성을 촉구했다.박원철 의원은 이날 제39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가 진행된 자리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코로나19가 종식된다 하더라도 재난으로 인한 후유증이 분명 남게 될 것"이라며 보편적 재난지원금의 예산편성을 주문했다.박 의원은 "코로자19 장기화로 경제적, 사회적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면서 "잦아들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주저하는 사이에 무너저버린 도민의 삶은 다시 시
지역주민 여론조사 조작 의혹 제기에도 관광국장 "중대한 하자 아니"라고 못 박고카지노영향평가 실시가 의무사항인 강제조항인데도 '참고용'이라고만 답변카지노감독과, 경찰로부터 압수수색 당했음에도 관광국장은 "문제 없다"고만... '황당'박원철 의원 "편파적인 설문문항, 도민의견 수렴 다시 해야"김재웅 관광국장 "중대한 하자라면 검토하겠지만 그게 중대한 하자는 아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드림타워에 들어선 엘티카지노의 변경허가 건을 그대로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영향평가에
원희룡은 지사직을 내려놓고 정당인으로 돌아가라!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돌발발언에 대한 논평지난 광복절 행사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의 신분을 망각한 채 개인적인 발언으로 행사를 파행으로 만들었다. 그 ‘참혹한 현장’이라 함은 최근 물난리를 겪었던 수해의 현장이 아니다.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원희룡 지사의 돌출발언에 내팽개쳐진 꽃다발과 빈 의자의 모습을 두고 일컫는 말이다. 누구는 ‘난장판’이라 했고, 누구는 ‘아수라장’이라 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석을 제한하는 바람에, 그
더불어민주당의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원(한림읍)이 18일 성명을 내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정면으로 저격했다.박원철 의원은 원희룡 지사가 지난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한 발언을 두고 "지사직을 내려놓고 정당인으로 돌아가라"고 질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에 대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추후에 또 이러면 경축식 행사 개최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협박을 가했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개인이 주최한 연설회가 아닌, 제주도 원로들과 유공자, 어르신을 모시고 그들의 희생과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였는데 원희룡
제주시 한림 지역에서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랴부랴 한림읍 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 천막을 치고 인력을 총동원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한림읍 현장을 방문해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방역을 주문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한림읍 종합경기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현재 한림읍 종합경기장엔 현장대응반 50여 명이 투입돼 있다. 지난 16일 오후부터 이날 현재까지 한림읍 관내 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예고됐던 바와 달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14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박원철 의원은 이날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오후 2시 20분에 갑작스레 기자회견을 갖고선 제21대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도전을 피력한 후 지난 며칠 간 많은 도민들을 만나 민의를 경청해 왔다"면서 "많은 분들이 아직 제주엔 제2공항 갈등해소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아 중앙정치로의 길을 만류했다"고 전했다.이어 박 의원은 "부족한 제가 도의원으로서 도내 현안 해결에 미력한 힘이라
박원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올해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키로 밝히면서 제주시 갑 지역구 당내 공천경쟁 혹은 경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민주당 내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로는 현재 4명이 거론되고 있다. 강창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박원철 도의원에 이어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등이다.무엇보다 현역 4선인 강창일 국회의원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다. 강 의원은 오는 12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받아들인 제주 제2공항 공론화 문제를 풀기 위해 결국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박원철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3시 제주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5일부터 개회되는 제377회 임시회 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학)에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도민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제2공항특위 구성 결의안은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과 김태석 의장이 공동 발의했고, 정민구와 고은실,
박원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10일 제주도정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드러냈다.박원철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제373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1차 회의에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하자 그를 불러 세워놓고 "이럴 수 있느냐"며 질타를 가했다.박 의원은 "의원들이 조례안을 만들어 발의하기도 전에 집행부가 그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데, 문제는 발의도 되지 않은 조례안을 두고 상위법에 저촉된다거나, 재의요구를 하겠다 것"이라며 "이게 상식게 맞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김현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