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민원서류의 전화·팩스 사전예약 발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정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 안에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바로 제공해주는 민원편의 서비스 시책이다.해당 서비스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입구 좌측에 위치한 민원센터 부스에서 본인관련 증명서(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62종 민원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임시휴관을 끝내고 새로운 기획전시와 함께 13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전시 관람은 시간대별 관람객 분산과 안전한 거리두기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예약은 김창열미술관 홈페이지(http://kimtschang-yeul.jeju.g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 2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관람객은 전시관람 전 발열검사 등을 거쳐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김창열미술관은 재개관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 위기 상황에서 추석 연휴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양지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추모객에 대한 총량 사전예약제를 시행키로 했다.사전예약제는 양지공원 내 3개 봉안당 전체를대상으로 하루에 방문할 수 있는 인원 수를 제한하기 위해 3부제로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2회차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3회차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된다.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이 오는 11일부터 '소장품 방랑'展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제주현대미술관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수집한 작품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소장품전으로, 회화·조각·판화·사진·영상 등 40점을 소개한다.전시 콘셉트는 ‘방랑’으로 ‘홀로’의 가치에 주목한다. 관람자가 차분히 ‘작품과 마주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미술향유의 본질을 되돌아보고자 한다.전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지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코로나19 확산의 일환으로 107일간 문을 닫았던 해녀박물관이 오는 18일부터 드디어 문을 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시간당 30명 이내로 실내 동시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개별 관람만 허용하는 등 사전예약제를 기반으로 해녀박물관 시범 개방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5.20)된 이후 당초 6월 4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었으나, 제주방문 도외 관광객의 코로나19 확진과 도내 15번째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가 연기된 6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하게 됐다.이를 위해 해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휴관했던 국립제주박물관이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단체관람은 당분간 예외이며 개인에 한해서만 박물관 입장이 허용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 서비스가 정상화됨에 따라 5월 6일(수)부터 박물관 재개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단, 단체관람과 교육·행사는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거리유지(1~2m)가 가능한 범위에서 개인 관람만 허용되며,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관람객에 대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