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30회 제주일마배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고객사은 무료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펼쳐진 제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18조 박병진 조교사가 관리하는 수사대(거, 6세, 레이팅 146)와 호흡을 맞춘 문성호기수 우승컵을 품었다. 내년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앞두고 경주거리와 부담중량 조건이 각각 1400미터와 핸디캡으로 조정돼 시행된 경주에서 수사대는 1번 게이트에서 출발해 왕년의 연도대표마 출신인 으뜸공신(수, 9세, 레이팅 133)이 선행을 이끈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에서는 오는 18일 제5경주에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제29회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는 제주마(3세마) 마령중량(말의 나이, 성별에 따라 부담중량 차이가 다름)으로 제5경주 1000m 경주에 8두가 출전해 1억 1000만 원의 우승상금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이번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마필 중에서 ‘고질라’는 2019년 브리더스컵 대상경주에서 ‘수사대’에 이어 2위에 그쳤으나,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는 마필로 강력한 종반 추입력이 좋은 마필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에서 활약 중인 제주마 ‘수사대(3세 수말)’가 데뷔 이래 7전 전승을 달성해 화제다.'수사대'는 지난 20일(토)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5경주(1100m)에서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역전우승을 차지하며 7연승을 달성했다.전현준 기수와 호흡을 맞춘 ’수사대‘는 스타트가 늦어 경주 내내 중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4코너를 돌면서까지 선두권에 보이지 않던 '수사대'는 결승선 약 300m를 남기고 엄청난 스피드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면서 짜릿한 역전 명승부를 연출했
제주 토종마 ‘수사대(제주마 2세 수말)’가 2세 제주마 챔피언에 등극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3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2018년 제주마 브리더스컵 대상경주(제4경주, 800m)에서 안득수 기수가 기승한 ‘수사대’가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제주마 브리더스컵은 제주 토종마인 제주마 혈통 보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해 데뷔한 2세 제주마를 대상으로 치러져 관심이 집중됐다.초반부터 선두그룹에서 경기를 펼친 ‘수사대’의 싱거운 승리였다. ‘수사대’는 스타트부터 무섭게 치고 나가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2018년 제주마 브리더스컵 대상경주가 오는 3일 렛츠런파크 제주 제4경주(800m)로 열린다.제주마 부문 최강 2세마 선발전인 이번 경주는 총상금 8000만 원을 놓고 최강의 2세 제주마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제주 경마의 판세를 미리 가늠해보는 잣대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경주다.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수사대(제주마 2세 수말)’의 활약여부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수사대’는 통산전적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에 데뷔전을 포함해 내리 4연승을 달성했다. 이에 맞서는 도전 세력으로는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