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부 조합장 후보들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공개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장 및 임직원의 3만원 이상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모든 조합원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겠느냐'는 물음에 대부분의 후보들은 "공개하겠다"고 답변한 반면 일부 후보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주요 제주 농협(협동조합)의제를 각 조합장 출마자들에게 제시하고 공약여부를 질의했다.대부분의 조합장 후보는 성실하게
대기업이 이젠 농민들의 삶의 터전인 1차 산업까지 넘보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추진하려는 사업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송인섭)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 강순희)은 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JDC 농업분야 진출 저지를 위한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 첨단농식품단지 조성사업은?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