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조치와 관련해 제주대 의과대학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도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정은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유도하면서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또한 제주도 내 전체 종합병원의 진료역량을 강화시키고 의
제주대학교병원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연속으로 결산상 적자를 보게 되자 임직원들에 대한 임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제주대병원은 지난 19일자로 병원 내 교직원들에게 임금 지급 지연에 따른 알림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발송된 '2024년 1월 급여 지급 알림' 문자는 '2023년 결산상 적자가 300억 원 이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병원 경영상황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급여 지급을 연기해야 할 사태에 이르러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라는 내
제주대학교병원이 예상된대로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으로 삼을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수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주는 서울권에 묶였다. 평가 대상 권역을 나눈 구분에서 제주는 서울시,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여주시, 가평군, 양평군)와 함께 분류됐다.복지부는 5기 상급종합병원의 총 소요병상을 4만 8574실로 산출했다. 이는 4기보다 2160병상이 늘어난 것으로, 종전 4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와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지역암센터 소장 박철민)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5일 암생존자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단체 ‘한살림제주’와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김치를 담가 보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제주권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록 대상자 20여 명과 실무자, 지역암센터 직원, 한살림 제주 조합원 등 총 4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아라동주민센터 소재 독거노인 및 수급자 40가구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
제주대학교병원(강사윤 병원장 직무대행) 재활의료봉사단과 공공의료본부 공공의료기획팀은 지난 10월 23일 구좌읍 덕천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나눔의료봉사’ 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관절재활운동에 대한 전문교육과 무료진료(시술), 혈압·당뇨검사, 테이핑, 의약품 제공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제주대학교병원 재활의료봉사단 ‘모드락(단장 이소영)’은 2020년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으로
제주시는 제주대학교 병원 내 유휴공간에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실내 힐링 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 가든은 공공기관,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에 관수, 조명 등 자동화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식물을 관리하기 위한 실내정원이다. 지난해 산림청 공모를 통해 총 1억 원의 예산(국비 5000만 원, 지방비 5000만 원)을 확보해 지난 6월 사업을 착수해 최근 완공됐다.특히 공기정화 효과에 탁월한 워터자스민, 해피트리 등 총 2914본을 벽면형으로 설치해 치유와 휴식을 위한 생활 속 친자연적 힐링 공간으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7일 지역 의료인력의 역량강화 및 보건의료 교육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임상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해 5월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교육부 임상교육훈련센터 리모델링 부문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4억 4000만 원 중 25억 2600만 원을 국고에서 지원 받았다.임상교육훈련센터는 모의실습(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새로운 의료기술 활용의 숙련도를 높이는 등 질 높은 의학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제주대학교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시뮬레이션룸 4실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사)대한민국 스타팜 제주협의회(회장 부정선)로부터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격려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인증을 받은 우수식품을 생산하는 농장 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에 대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지정한 농장의 우수 상품을 코로나19 감염병 최전선에서 사투 중인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에 보답하는 뜻으로 300여만 원에 해당하는 우수 농산품을 전달했다.(사)대한민국 스타팜 제주협의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병원장은 지난 12월 16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에서 주관하는 ‘2021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노사협력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제주경영자총협회는 인간존중 및 인제육성, 노사관계 안정성, 경영혁신성, 사회공헌성을 두루 겸비한 우수기업의 경영자와 노와 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을 성장·발전시키고 산업평화구축에 이바지한 기업인 및 근로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2021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노사협력 특별상은 노사협력을 통해 기업을 동반 성장 발전시킨 상생의 기업 문화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안과 하아늘 교수가 지난 10월 25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하아늘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안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옵탈몰로지(Ophthalmology, IF=12.079)’에 게재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연구는 ‘Efficacy and Safety of 8 Atropine Concentrations for Myopia Control in Children: A Network Meta-Analysis’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서울대학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지난 18일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센터장 도경탁)와 제주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 및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유형에 따른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협조, 재활 승마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 장애 인식개선 및 응급상황에 따른 교육 제공, 양 기관 운영사업 연계 및 홍보 등을 위해 적극 상호 협력키로 했다.최준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승마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닌 장애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안과 하아늘 교수가 지난 5월 10일 제3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을 수상했다.'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 제정한 행사로서,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됐다.하아늘 교수는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에서 시신경 사상판 곡률과 시야결손 악화의 연관성 분석(Baseline Lamina Cribrosa Curvature and Subsequent Visual Field Progression Rate in Primary Open-Angle Glaucoma) 연구를 통
최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 확진자는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화순파출소 동료 직원 29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앞서 66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3일부터 감기증상이 나타나자 같은날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인 14일 오후 5시 1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소속 직원으로 평소 지병이 있어 입원을 위해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 방역당국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경찰청(청장 강황수, 제주경찰청)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대병원)과 제주도내 위기 아동・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송병철 제대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위기 아동・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학교폭력 등 사회・환경적 문제로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전문적 심리상담과 치료비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는 지난 7일 수요일 병원1층 로비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뜻깊은 돌봄 행사를 개최했다.독일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호스피스병동 환자의 하나뿐인 딸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시간에 아버지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주고 싶다며 호스피스 상담실로 도움을 요청해, 보호자의 따뜻한 사연을 담아 호스피스 의료진, 병동 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암센터 직원들이 협력해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많은 관객들이 모여 진행되는 음악회 행사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듀라소닉(대표 이희명)으로부터 지난 6일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노력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 코로나 실무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솔리드 3중 필터 비말차단 마스크 5만개를 전달 받았다.㈜듀라소닉 이희명 대표는 "이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또한,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1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강지언)와 제주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의료사업에 필요한 사항과 보건의료인력의 장애인 건강권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최준환 센터장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은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장애친화검진기관 사업 등과 관련된 의료인들의 노력이 수
제주대학교병원이 오는 16일(화)부터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첫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인력 1,382명을 대상으로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당초 15일부터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도착 예정일이 늦어지면서 백신 접종 시작일자가 16일로 변경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17명의 예방접종팀을 구성했으며,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백신 접종 공간을 마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지난 9일 예나산부인과(대표원장 백원민)와 제주지역 여성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날 제주시 용담동 소재 예나산부인과에서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준환 센터장과 예나산부인과 백원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관련 진료 및 검사 연계 ▲장애인 진료 및 검사 시 이동 지원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시 여성장애인 장애친화 산부인과 연계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가족의 산모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암센터에서는 세계 소아암의 날 20주년을 맞아 '세계 소아암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간행사는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병원장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지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정인보 방역 총괄과장, 소아암센터 간호사, 제주유니이티드 이규혁 선수의 응원 메세지를 담아 영상을 제작해 원내 대형스크린에서 송출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에는 소아암 아이들의 희망을 담은 건강선언문 포스터가 전시돼 진행되고 있다.또한, 소아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취하고, 소아암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