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등학교(교장 홍미옥)는 과거시험재현마당 프로젝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선정됐다.제주북초는 올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 특색 교육과정으로 ‘제주북초의 항일 운동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항일운동과 관련된 배움 여행 떠나기 △핫싯팅 기법을 활용해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되어보기 △항일 운동에 참여하는 나를 만나기 △태극기 만들기 △제주항일운동을 주제로 글쓰기 활동이 이뤄졌다.특히, 지난 5월 24일에는 관덕정 및 목관아 일대에서 4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도서관에서는 지난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캘리그라피 작가 김효은의 개인전 ‘제주어 글꽃으로 피다’을 연다. ‘이추룩 어울리는 글그림꽃, 아꼬운 콜라보 – 제주어 동시와 캘리그라피’라는 부제를 단 전시회는 제주어지킴이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시인과 캘리작가의 협동화이다.캘리그라피가 제주어를 만나고 동심의 세계를 만났을 때 이외의 아름다움과 유쾌함을 선사한다. 김효은 작가는 제주의 시인들이 쓴 제주어 시와 동시에 특유의 독창적인 글그림 옷을 입혀 그림인 듯 글인 듯 문학의 세계로 이끄는 힘을 지녔다는 평을 받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도서관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재개관식을 기점으로 학교를 넘어 마을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난다.김영수도서관은 제주북초 20회 졸업생인 고 김영수 동문이 1968년에 기증해 설립됐다.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리모델링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서가 등 집기 비치, 사사교사 배치, 장서에 대한 RFID 시스템 마련 등을 지자체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 완성했다.김영수도서관은 투 라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다. 정규교육과정이 이뤄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도서관 기능이 주가 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북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원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북초 김영수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돼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갖는다.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교육시설을 현대화해 지역의 어린이들의 독서공간으로 제공한 보기 드문 사례이다. ‘민-관-학 거버넌스’가 가동돼 지역민의 염원을 실현한 사례이기도 하다.이번 김영수 도서관 리모델링은 지역민이자 학부모이기도 한 탐라지예 권정우 소장이 설계 및 감리를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계획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행‧재정적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에 한글반포 572주년을 맞아 경사가 났다.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세종대왕납시오’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어린이 한글 손글씨대회’에서 6학년 천혜원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또한 6학년 이하나 학생이 금상 수상, 6학년 이슬기 학생이 은상 수상, 3학년 김수연, 장서현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제주북초에서는 한글날 계기교육 및 한글사랑 교육활동으로 한글손글씨 쓰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인 3~6학년 학생 작품을 응모했다. 모든 학생들의 작품은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 4학년 고세한 학생이 국가공인 제93회 한자실력급수 자격시험에서 사범 자격을 획득했다.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고세한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에서만 공부해 한자 5천자 이상을 알아야 하는 사범 시험을 통과했다.제주북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교사들에게 전임교실을 주고, 담당 과목 전문성 신장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기초기본 교육은 정규교육과정에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는 한편 정규과정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는 내용을 방과후학교와 연계해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한자를 담당하고 있는 김천석 교사는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학교 본관 3층 꿈다락방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혁신학교와 2015개정교육과정을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보는 ‘제북 톡.투.유(Talk To You) 행복학교의 밤’을 운영했다. 임재영 교무부장의 진행으로 이뤄진 행사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공감마당을 마련해달라’는 학부모회의 요청에 대한 학교측의 답신이다. ‘학부모용 교육과정’ 책자와 ‘내 마음 스케치북’을 한 권씩 받은 학부모들은 지금까지의 설명회와는 달리 화면에 질문이 주어지고 스케치북에 자신들이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오는 7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학부모와 교사, 지역민을 위한 특별한 여름나기 프로그램 ‘예술가를 찾아가는 시네마 유럽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북초는 학교와 마을이 하나 돼 학생 교육을 지원한다는 취지의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감성과 지성을 리모델링하는 부모 역량 강화 연수로 5월과 6월은 학부모와 지역민 대상 ‘보고 듣고 느끼는 문학강좌–북초월요시네마 문학관’을 운영했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히랍인 조르바, 잠수종과 나비, 오베라는 남자, 꾸베씨의 행복여행, 제인에어, 위대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21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홍콩의 성 요셉 초등학교와 공동수업을 실시했다.제주북초는 제주특별법의 근본 취지인 세계속의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마중물 교육의 장으로 이날 수업을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의 요청으로 시작 됐으며 학생들의 공부추억을 색다르게 만들어주고 싶은 제주북초 6학년 교사들의 응답으로 성사가 됐다.A반은 6학년 1반과 홍콩 학생 17명, B반은 6학년 2반과 홍콩 학생 17명으로 각각 35명씩 새로운 학급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오전 내내 글로벌 친구와 함께 ‘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어서와, 우리학교는 처음이지'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제주북초의 자랑거리인 ‘선후배간의 우애’를 프로그램화하여 학교 전통을 학생들끼리 만들어가고 있는 자치활동 중 하나다.학생들이 준비해 진행하는 입학식 프로그램 ‘꽃길만 걷게 해 줄게’를 실시해 후배들을 축하했으며, 학교생활에 서먹서먹해 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 안내를 6학년 학생들이 나섰다.이는 6학년 학생들이 자율활동 중 자치활동으로, 신입생들의 적응활동을 돕는 정규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전날 6학년들이 학교생활을 안내해준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