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공론화 1호 의제로 확정된 '중·고등학생 교복개선(편한 교복)'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수용하기로 했다. 각 학교별 수합여부 절차가 있지만 내년부터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복으로 반바지를 입고, 동복으로 후드티를 입을 지도 모른다.18일 제주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의 정책 권고안 '중·고등학생 교복개선'을 받아드렸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론화위원회가 이석문 교육감에게 제안한 주요 내용은 ▲2019년 말까지 교복 개선을 위
앞으로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복으로 반바지를 입고, 동복으로 후드티를 입을 지도 모른다.제주교육공론화 1호 의제로 확정된 '중·고등학생 교복개선(편한 교복)'에 대한 정책권고안이 확정됐다. 이석문 교육감이 9월 중 권고안을 수용하게 되면, 도내 각 학교별로 학칙개정을 마련하게 된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3일 '제5차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회의'를 거쳐 교복개선 정책권고안을 확정했다.26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2019년 말까지 교복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