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송성한)은 최근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총 600여 통을 발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은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 소정의 선물도 함께 동봉했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10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이하 피그말리온 편지) 이벤트를 시행한다.피그말리온 편지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 방문객이 10년 후 상상하는 자신의 모습과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적어서 보관함에 넣으면 10년 후에 작성자에게 발송해주는 것이 그 내용이다.편지들은 멋진 어른이 된 스스로의 모습을 기대하는 청소년들, 자녀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부모들,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사람들, 노년의 안정적인 삶을 소망하는 장년들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피그말리온 편지에는 편지 외에도 박물관장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