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육박물관은 최근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600여 통을 발송했다 ©Newsjeju
▲ 제주교육박물관은 최근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600여 통을 발송했다 ©Newsjeju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송성한)은 최근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600여 통을 발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피그말리온 편지함>은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 소정의 선물도 함께 동봉했다.

또한,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를 받은 후 SNS에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관람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과 교육을 실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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