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대표 여름 행사인 '2023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의 참가 희망 팀 공모를 7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신청 자격은 3인 이상이 출연해 30분 정도의 공연 구성이 가능한 도내 문화 예술 단체로 모집분야는 음악, 댄스,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다.지원 희망 단체는 접수기간(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내에 참가신청서 1부과 활동 영상파일, 고유번호증 등 도내 단체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이메일(jihye27@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출연팀 선정은 외부전문가 선정 심사 후 예산범위 내 10여 팀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1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의 일정과 개최 장소를 변경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당초 제주시는 그간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 추진해 오던 행사를 산지천과 별빛누리공원, 연북정 등 소규모로 나눠 분산 개최키로 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줄어들지 않자 제주아트센터에서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행사 일시도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출연진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장르별 전문예술분야와 생활문화분야 18팀으로, 양악·국악, 대중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
제주시는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에 참가할 출연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는 지난 1993년부터 매회 개최돼 온 제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다. 올해가 27회째다.올해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그간 해변공연장에서 추진했던 것을 여러 곳으로 나눠 소규모로 분산해 개최한다. 현재 개최가 예정된 장소는 산지천과 별빛누리공원, 연북정 등이다. 제주시는 이곳에서 개최된 공연 촬영 영상을 모아 온라
올해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지난 199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여름철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축제의 서막은 26일 오후 8시 도립제주예술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 오페라 곡들을 부르며, 소프라노 김미주와 유성녀,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이성민, 바리톤 이규봉, 베이스 손혜수가 협연한다.27일부터는 제주에서 활동 중인 39개의 팀이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무대에 순차적으로 오른다. 39개 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