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찾아가는 청소행정서비스 일환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체계'를 일원화한다고 제주시는 26일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일원화 사업은 기존 종량제 봉투판매소에서 읍면동을 방문하여 판매용 쓰레기 종량제봉투 구입에 따른 불편을 줄여주게 될 것이다.


 


시에 의하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시 종전에는 행정관청에서 구입할 경우 읍면동(26개) → 봉투수령(회천매립장) → 귀청(봉투정리) 등을 거쳐왔으나 개선후에는 구입요청(인터넷) → 환경자원과 → 봉투판매소 공급(기존 인력장비활용) 등 간소화하였다.


 


사업개선 효과 분석결과, 제주시내 종량제봉투 판매소는 연간 5천8십만7천원 비용절감 , 행정비용 4868만원 예산절감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또한 제주시는 이 사업과 관련하여 읍면동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단일화 전산시스템 시연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종량제봉투 판매소 1044 개소에 공급체계 개선 홍보물을 발송하였으며, PC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판매점을 대상으로 KT의 의 협조하에 저렴하게 구입과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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