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28개분야 전문가가 21개 학교 방문

▲ 서귀포고등학교, 증권전문가. ©Newsjeju
▲ 서귀포고등학교, 증권전문가. ©Newsjeju

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멘토단이 지난 3일 2개 고등학교, 7개 분야, 193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서귀포고등학교는 금융(증권)전문가 1개 분야(36명), 중문고등학교는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간호사, 사회복지사, 호텔리어, IT프로그래머 6개 분야(157명)의 멘토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직업소개, 진로설계, 질의응답 등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열정적인 진로멘토가 이뤄졌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108회, 3,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8개 분야의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직업소개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항공승무원, 드론전문가, 증권전문가 등 최근 청소년들이 관심을 끌 수 있는 신규 직업전문가를 포함했고, 특히 목공체험, 메이크업 체험 등 실습이 가능한 수업을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진로멘토단 뿐 아니라 대학전공 탐색, 직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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