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지난 23일 휴장
이번주 경마 추가 중단 여부 종합적으로 검토 후 결정

▲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23일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관람대 등 제주경마공원 시설 전체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시행했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23일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관람대 등 제주경마공원 시설 전체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시행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은 지난 23일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관람대 등 제주경마공원 시설 전체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제주경마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하고,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등 체계적으로 대응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해 선적적인 예방 조치로 23일 휴장을 결정했다. 이에 이날 고객 및 직원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주 경마의 추가 중단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방역 등 예방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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