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처리기한이 20일 이상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민원후견인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이 제도는 민원 처리 경험이 많은 6급 팀장급 공무원을 지정해 민원 접수부터 종결까지 책임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이에 민원이 집중 제기되는 시 도시계획과와 교통행정과 등 12개 부서의 팀장급 18명의 공직자를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안내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이들 후견인에 대한 활동 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해 우수 후견인에게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