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코로나19의 집단면역 확보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백신은 mRNA(핵산)과 바이러스벡터 플랫폼으로 나눠져 보관방법이 각각 다르다.mRNA(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엄격한 냉동보관 및 백신전처리 등이 가능한 접종센터를 지정해 접종을 시행해야하며, 바이러스벡터(아스트라제네카, 얀센)백신은 기존 접종과 동일하며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성, 응급의료기관의 접근성, 접종 이용 공간 등을 고려해 서귀포시 대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