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오는 2월 4일이 입춘이다.이를 기념하는 입춘굿이 지난 2일부터 제주목관아와 관덕정 일원에서 개최됐다.탐라국 입춘굿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탐라시대 때부터 전해왔다는 입춘굿은 민·관·무(巫)가 하나돼 농경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놀이다.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며 명맥이 끊겼다가 지난 1999년에 제주민예총이 복원하면서 현재에 이르러 도심형 전통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일 제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2년여 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하례를 하는 등 직원 간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를 더욱 진일보한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 것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서귀포시의 경제, 사각지대 없는 민생안정, 그리고 경기회복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제주신화월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를 위한 기묘한 제주 여행, ‘계묘년, 기묘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계묘년, 기묘한 패키지’는 새해의 주인공인 토끼띠에게 최대 73%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투숙객 중 누구라도 토끼띠가 있다면 예약 가능하다.실제 토끼띠가 아니더라도 토끼 형상의 인형, 열쇠고리, 핸드폰 배경화면 등 관련 아이템만 소지하면 제주신화월드 한정 토끼띠로 인정해 토끼띠와 동일하게 할인이 적용되는 패키지 명칭 그대로의 기묘한 프로모션이다.이 프로모션은 랜딩관, 신화관, 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서귀포시 보훈·안보 단체장, 시단위 기관·단체장, 유족, 참배객 등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서귀포시는 행사 당일 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 대비해 충혼묘지 진입로 제설작업 등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충혼묘지 묘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