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 고령해녀 은퇴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고령해녀 은퇴수당은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해녀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제도다.제주시는 75세 이상 현직 해녀들의 무리한 조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은퇴 시 3년간 매달 5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이에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은퇴수당 신청을 접수받은 바, 123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한편 2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만 80세 이상 현직해녀를 대상으로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현직해녀 중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해녀에게 은퇴를 유도해 무리한 물질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은퇴해녀에게 신청일 기준 3년간 매월 최대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올해 은퇴수당 지급 대상자는 161명이며, 서귀포시는 전출 등 지원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는 해녀 문화 보존을 위해 신규해녀의 진입을 유도하는 신규해녀 초기정착지원금
제주시는 은퇴한 고령해녀에게 3년간 매월 30만 원씩을 지원하는 해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고령해녀 은퇴수당 신청을 접수받아 32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고령해녀 은퇴수당은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해녀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시행돼 온 제도다.만 80세 이상의 현직 해녀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무리한 조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은퇴를 유도하는 제도다. 은퇴 시 3년간 매달 30만 원씩 지
서귀포시는 고령해녀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사업 추진 중에 있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자해 6개 어촌계(위미리, 하천리, 신산리, 온평리, 고성리, 성산리) 마을어장 어장진입로 보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어장진입로는 지형과 자연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콘크리트 타설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제주 해안변 경관과 조화로울 수 있는 제주 현무암으로 정비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4억 89
제주시가 현직 고령해녀 소득보전을 위한 해녀수당 지원에 나선다.제주시는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하반기 현업 고령해녀수당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현업 고령해녀수당은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해녀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소득보전 지원을 통한 생계안정 도모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만 70세 이상은 월 10만 원, 만 80세 이상은 20만 원씩 지급된다.지급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해녀 중 만 7
서귀포시에서는 만 80세 이상 현업 고령해녀 중 은퇴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월 추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귀포시 지역 내 고령해녀 은퇴 희망자는 8명으로 지급대상자는 총 115명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의 목적은 고령해녀의 무리한 물질조업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정기간 수당을 지급해 소득보전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지원이다.수당 지원 대상은 2020년 하반기 현업 고령해녀수당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은퇴를 희망하는 자로 대상자 확정 시 3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지원 받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시 현직해녀는 전년도 2269명 보다 28명 감소한 2241명이라고 12일 밝혔다.감소요인은 지난해 36명의 신규해녀 가입과 조업 중단했던 34명의 해녀들이 현직에 복귀하면서 총70명의 현직해녀가 증가했다.반면, 만80세 이상 고령해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은퇴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76명의 해녀가 은퇴했으며, 사고 및 고령으로 인한 사망 22명으로 총98명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연령대로 살펴보면 30대 9명(0.4%), 40대 29명(1.3%), 50대 226명(10.1%), 60대 692명(30.
60여년 이상을 서귀포 앞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한평생 물질조업을 하던 80세 이상 현직 해녀들에게 은퇴수당이 지급된다.현재 서귀포시에 현직에서 물질조업을 하는 80세 이상 해녀는 264명으로 이중 59명이 선정돼 8월말부터 월 30만원씩 3년간 지급된다. 은퇴수당 지원목적이 고령임에도 경쟁적인 무리한 물질조업으로 인해 인명사고예방을 위한 수당으로써 앞으로 물질조업을 하지 않는 조건이 전제된다.고령해녀 은퇴수당은「제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작년말 개정되면서 현직에서 물질조업을 하는 고령의 해녀들에게 소득보전적
2018년도 말 기준, 해녀 현황 조사 결과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어촌계 소속으로 상시적으로 물질작업에 종사하는 현직 해녀 수는 2269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년 2292명보다 23명 감소한 것이라고 25일 밝혔다.당초 제주시는 2018년도 신규해녀 16명이 새로 가입해 해녀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업 중 사망하거나 고령해녀들의 자연감소, 타시도 전출로 인한 해녀 감소수가 예상보다 커 현직해녀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시에 등록된 해녀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11명 (0.5%),
제주시는 제주해녀문화의 보존과 해녀문화 가치 제고를 위해 21개 사업에 66억 1400만 원을 투자한다.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해녀탈의장·공동작업장 보수보강 사업, 성게껍질 분할기 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에 8억 8900만 원 ▲ 유색 해녀복 지원, 해녀 질병 진료비 지원 등 7개 사업에 36억 8800만 원 ▲ 한수풀 해녀학교 신규해녀 양성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기반 시설 확충에 1억 7200만 원을 투자한다. 또한, 해녀들의 고령화 및 마을어장의 자원감소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해녀들에게 안정적 생계유지를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고령해녀의 소득보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물질조업을 하고 있는 현직 해녀들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현업 고령해녀 수당은 2016년 12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특별지원 시책 중 하나로, 이는 고령화 및 마을어장 자원감소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해녀들의 안정적 생계유지를 위한 소득보전 차원의 지원이다.수당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현직해녀 중 적격여부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만 70세 이상은 월 10만 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