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오는 16일까지 찾고 있다고 전했다.'적극행정' 사례 찾기는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모범적이었으나 실패한 사례도 찾는다. 모범 실패사례는 도민을 위해 정책을 추진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해내지 못한 사례다. 공직 사회에서의 적극적인 행정을 장려하기 위함이다.우선 제주자치도는 오는 16일까지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고,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한 뒤, 선발된 사례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민선 7기 제주도정의 인사 방침을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인사혁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인사부터는 일과 성과 중심으로 승진기회를 강화하고 격무 및 기피 분야의 부서 내 공무원을 우대하겠다고 했다.늘 인사 때마다 강조해왔던 말들이어서 이 문구만 보면 뭔가 달라졌다고 할만 한 게 그닥 없어 보인다. 허나 이날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세부계획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우선 격무부서에 대한 우대사항이 예전보다 더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구체적인 계획을 보면, 격무 및 기피부서 내 장기근무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