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수상자인 김옥산 수운교청정봉사단장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상금 500만 원 전액을 모범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김옥산 수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김만덕상 상금 전액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학교 추천을 받아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김옥산 단장은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이어받아 수운교청정봉사단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옥산 단장은 1990년 한국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