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가축분뇨를 정화 처리해 농·산업 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액비를 정화해 재처리수를 생산하고, 이를 농업용수, 조경수 및 도로세척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공동자원화시설에서 가축분뇨를 고밀도 정화처리를 통해 수돗물 수준까지 정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었으나 현행법상 정화재처리수에 대한 기준이 없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될 경우 공무국외출장을 제한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민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재난 및 재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시 공무국외출장을 제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의회 의장이 공무국외출장을 다녀 온 도의원으로 하여금 귀국 후 60일 이내에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도록 의무화하고 ▲도의회 의장이 재해 또는 재난, 신종 감염병 전파 등 국가 및 제주지역 내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일 대표발의 했다.강성민 의원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 어린이 통학로를 지정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안전시설 설치 및 공사현장 관리 등의 필요한 사항과 교통안전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함으로써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