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장의 체계적 관리와 인접 토지 피해 방지 및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미준공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는 지난 2020년도와 2021년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중 준공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장 231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추진 시 불법 사항 ▲허가내용과 일치하게 사업을 추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점검 결과 사업이 완료됐으나 준공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개발행위 준공검사 절차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