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처리기한이 20일 이상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민원후견인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이 제도는 민원 처리 경험이 많은 6급 팀장급 공무원을 지정해 민원 접수부터 종결까지 책임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이에 민원이 집중 제기되는 시 도시계획과와 교통행정과 등 12개 부서의 팀장급 18명의 공직자를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안내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이들 후견인에 대한 활동 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해 우수 후견인에게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한편,
제주시가 상반기 민원후견인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20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0년 민원후견인제도 상반기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채경원 교통행정팀장, 도시계획과 지승호 토지이용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민원후견인제도는 각종 인․허가 시 민원처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복합민원 등 48종에 대해 도시계획과 등 12개 부서, 6급 팀장급 공무원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하거나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우수 후견인은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민
제주시는 2019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12개 부서 18명에 대해 상반기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시계획과 백영호 토지이용팀장과 교통행정과 채경원 교통행정팀장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 후견인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민원에 대해 후견활동 실적과 활동 건수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제주시 전체 상반기 민원후견인 지정 건수는 370건으로, 백영호 팀장과 채경원 팀장이 각각 190건, 53건의 후견활동을 펼쳤다.민원후견인은 민원1회 방문 처리제
제주시는 민원후견인 활동상황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채경원 교통행정팀장과 도시계획과 백영호 토지이용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민원1회 방문 처리제의 일환으로 7월부터 11월 말까지 후견인 대상 민원 활동건수와 후견활동 실적을 합산했는데, 대상민원 344건 중 채경원 교통행정팀장은 81건의 민원을 접수, 68건 처리해 84% 후견활동을 했다.또한 백영호 토지이용팀장은 193건 접수해, 136건을 처리 70%에 대해 후견활동을 했다.한편, 민원후견인은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민원 48종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