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는 올해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이다.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재외국민포함) 또는 외국인 등록을 갖춘 출산가정(‘21. 1. 1. 이후 출산)이다.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서비스 제공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도내 출산산모들이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을 2013년 3월 개원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등에 이용료의 50%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 감면 대상자는 출산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출산산모 모자보건법에 따른 감면대상자에 대해 이용료의 50%(77만 원)를 감면 지원한다.감면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또는 그 배우자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산모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