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오는 9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 참가자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모집이 시작된 ‘세계자연유산 특별 탐험대’ 프로그램은 마감일인 8월 14일까지 8608명이 신청, 이 중 550명이 선정돼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미공개 구간을 탐방하는 ‘만장굴 및 김녕굴 특별 탐험대’의 경우는 252명 모집에 3432명이 신청해 1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또한, ‘만장굴 전 구간 탐사대’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