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력사업자들처럼 출력제어에 따른 손실보상 정산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에게도 주어지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의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난 19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보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양이원영 의원은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 재생에너지 확대가 요구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행보는 낙제점"이라고 질타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1년 기준 7.5%로 OECD 평균값 31.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양 의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신청·접수받고 있다.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기간 중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 등 방역조치 이행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제주도 내 대표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피시(PC)방, 일반학원·독서실 등이다. 지난 3분기에 비해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경륜·경마시설 등이 추가돼 총 3만 2000여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