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달과 별이 내려앉은 신산 빛의거리’ 행사의 휴장기간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6일까지 연장된다.공사는 이태원 사고 후 선제적으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행사를 취소했다. 이후 이번 행사의 휴장기간 연장을 결정하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희생자 가족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로 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달과 별이 내려앉은 신산 빛의거리 행사가 잠시 중단되면서 방문이 예정됐던 참가자들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오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조정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속가능한 제주 야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휴식공간인 신산공원에서 가을밤 아름다운 빛이 켜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37일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달과 별이 내려앉은 신산 빛의거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매년 신산공원 일대 야간경관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문예회관 사거리에서 자연사박물관까지 도로 조명이 설치되며, 북쪽 광장(구 호남석재사거리 부근)에서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