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추진 중인 친환경 양식 지원 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양식 수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사업에 총 1억 6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해 양식장 사육수를 정화하는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 2개소에 800만 원을, 병원성 세균을 억제해 어류질병 발생을 감소시켜 친환경 항생제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는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 7개소에 5600만 원이 지원됐다.또한 양식장 수조 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해 양식장의 사육수 수질을 개선하고 어류 면
코로나19 검사법 중 하나인 '드라이브 스루'를 소비 촉진 행사에 접목했던 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이다.한 때 1kg 출하가격이 7500원(3월)까지 폭락했던 양식산 제주광어가 최근엔 1만 1500원까지 가격이 회폭했다. 출하량도 3월 1644톤에서 4월 2016톤으로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가격 하락을 맞았던 도내 수산물들에 대해 적극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벌여 가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제주도정이 도내 양식광어의 출하물량을 조절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들에 따른
제주시가 광어 양식어가에 대해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에 나선다.제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에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연안환경 오염발생과 어족자원 남획을 방지하고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4억 1400만 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모집 공고에 신청된 사업자는 22개소로, 오는 2월 말 보조금 심의 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된다.지원한도는 어가당 1억 2400만 원에서 최대 1억 6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해당 어류양식장에서는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