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미술관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를 개최해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 선포 25주년 기념 사진전 를 11월 8일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29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중섭거리의 모습과 그동안 이뤄진 문화 행사를 비롯해 이중섭거주지와 미술관의 변화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 약 100여 점을 전시한다.거리역사는 문화관광부에서 1995년 이중섭 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이중섭거리 일부구간(서귀포시 중앙로4번길)에 일방통행이 지정됨에 따라 시설 공사를 지난달 10월에 착공하고 11월 말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방통행 구간은 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에서 바다보석까지 구간(100m)이다.일방통행 공사는 사업비 6000여만 원을 투입해 △보행로 △차도 △노상 주차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이 구간에 대해 지난 8월 지역주민의 동의를 거쳐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으며 행정예고도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이중섭거리 야외전시실에서 ‘꿈빛가득 배움터학교 감성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감성미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한 서귀포초등학교 원도심활성화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귀포 앞바다’, ‘우리 지역의 축제와 가족’, ‘제주의 설화’등을 주제로 감성미술 수업 과정 중 완성된 서귀포초 249명 모든 학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 시설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전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유네스코(UNESCO)에서 지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이중섭 거리 일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총회에서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매년 4월 23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4월 23일로 정한 것은 에스파냐의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 축제일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바로 이 날인 데서 유래했다.이 날 책의 날을 기념해 ‘책 읽는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