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합창단은 지난 26일과 27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프타에서 개최된 '2019 자카르타 국제합창제'에 초청돼 공연을 선보였다.자카르타 국제합창제는 2012년부터 시작돼 세계 여러 나라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국제합창제로 올해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에서 46개 합창단이 참가했다. 도립서귀포합창단은 올해 3월 공식 초청돼 참가하게 됐다.이번 공연에는 도립서귀포합창단 최상윤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50명이 참가했다. △가시리 △놀리기 △노들강변 등의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합창곡 3곡과 △다이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김태석 의장의 참석은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의회)가 공식으로 초청해 와 이뤄졌다. 전국 광역도의회에선 유일하게 참석한 것으로, 그간 제주도의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 온 것에 따른 결과다.김 의장은 인도네시아 방문기간 동안 메가와티 전 대통령 등과 대화를 통해 양국 의회간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내년 4월 제주에서 개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지방관광공사 5곳과 공공기관, 항공사, 방한상품 판매 여행사 등이 참가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 콘텐츠와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동남아시아 주요시장의 관광 수요 확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체험형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및 미디어를 초청해 제주의 신규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 직항 노선이 있는 말레이시아는 온라인을 통한 상품구매 및 개별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유명 관광지 방문 상품에서 탈피해, 신규 액티비티, 해양레포
제주특별자치도가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제주자치도는 한국 재방문율이 높은 곳으로 분석된 싱가포르에겐 제주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엔 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활용한 상품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조사한 외래 관광객의 한국 재방문율은 싱가포르가 60.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33.3%, 말레이시아는 32.7%, 필리핀 32.2%, 베트남 26.2%으로 기록됐다.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은 국내 첫 방문지로 제주를 찾는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제주의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했다.공사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2019 인도네시아 한국의료·웰니스관광 로드쇼'에 도내 의료기관과 함께 참가했다.이번 로드쇼에선 현지 의료·웰니스 상품 취급 업계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와 VIP 고객을 초청한 상담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의료관광대전으로 진행됐다.제주에선 ‘WE호텔 & 병원’과 ‘썬플라워의원’이 공동으로 참가해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의료 콘텐츠를 결합한 수치료, 안티에
세계 최대 관광시장인 무슬림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유명 인플루언서 활용 제주관광 홍보 팸투어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인도네시아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연기자와 아이돌 가수, 여행 블로거를 포함한 4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여행과 뷰티, 패션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별 최대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현지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