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4일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인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와 합동으로 송산동 소재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총 10명이 참여했다.도움이 시급한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선정해 LED등 교체 ‧ 소화기 보급 ‧ 화재경보기 설치 및 누전차단기, 전선배선, 가스시설 등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또한, 점검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