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11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했다.위촉된 전문의들은 정서복지과 학생마음건강센터에 배치돼 있는 학생심리지원관과 전문상담(교)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과 협력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당초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마음건강센터에 전문의를 1명 배치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공모에 나섰으나 단 1명의 응모자도 없어 제주도 내 각급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정신건강의학과의 전문의들을 위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이들 11명의 전문의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 전문의를 배치 운영하면서 전문의 상담에 대한 효과가 높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전문의를 채용해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채용된 전문의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 배치돼 있는 학습심리전문가, 전문상담교사 등 전문 인력과 협력해 마음건강 상담 및 자문교육 활동, 정서위기학생 지원 사업에 주력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