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강풍주의보에 이어 풍랑주의보도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수) 정오를 기해 강풍주의보를,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 시각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과 일본 사할린 부근에 저기압 사이의 기압차가 커지면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있다. 또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파고도 점차 높게 일고 있다. 기상청은 "23일(목)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비닐하우스, 간판 등 시설물 관
[제주날씨]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가 7일(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제주는 구름 많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중산간 이상에는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날 제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이 비는 8일(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5~30mm.8일 제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