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시장의 홍보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공연은 도내 6곳의 전통시장에서 상·하반기로 나눠져 진행된다. 가장 먼저 대정오일시장에서 지난 4월 21일에 공연이 시작됐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도 5월 12일에 펼쳐졌다.오는 25일엔 세화민속오일시장에서, 6월 8일엔 동문시장에서 진행된 뒤, 하반기로 넘어가 9월 7일에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이어지고, 10월 12일에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공연이 마무리된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길트기, 물허벅춤,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 병창, 지역별 민요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위축, 관광객 감소,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12일부터 골목상권 살리기 특별보증 규모를 12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이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과 연계해 추석을 맞아 골목상권과 저소득,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키 위한 조치다.담보 능력이 없어 대출이 어려운 골목상권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에게 업체당 3천만 원 이내 생계자금과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