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30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가족, 동료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제주시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퇴임식은 지방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다 12월 31일자로 퇴직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재직기념패 전달, 시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후배공직자들의 영상편지와 제주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환송곡 연주 등으로 퇴임하는 공직자들과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담아내는 한편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그 동안 제주시와 시민을
제주시는 오는 29일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궂은일을 도맡으면서도 오로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해오다 오는 31일자로 청년 퇴임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및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제주시 관내 환경미화원 업무에 종사하면서 도심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및 재활용품 분리·선별·수거작업 등 재직기간 내내 성실한 업무수행을 통해 깨끗한
고경실 제주시장이 28일 오전 11시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시장은 지난 2016년 6월 말에 임기를 시작해 꼭 2년을 채웠다. 그간 제주시장들은 2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짧으면 6개월에서 1년 정도만 업무를 수행하다 교체되기 일쑤였다.2년의 임기를 꼬박 다 채웠지만 이대로 물러나기가 아쉬웠는지 고경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시간이 부족했다"는 말을 세 차례나 언급했다.고 시장은 "2년 임기는 하나의 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엔 짧은 시간이었다"며 "계획했던 일들을 잘 풀어내 시민의 품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