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0일부터 해외방문 이력 입도객은 제주국제공항에서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방문 이력자가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즉시 '워킹스루 진료소(Walking Thru,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별도의 격리시설로 이동해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통해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 위험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유럽이나 미국발 입국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