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올해 연구원에서 생산된 홍해삼 종자 48만 마리를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한다.이번에 방류되는 홍해삼 종자는 지난 4월 수정란을 받아 부화한 후 사육 관리 중인 것으로, 종자의 크기(중량 1g 미만과 이상급)에 따른 자원조성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도내 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항·포구 및 마을어장에 방류된다.일반적으로 홍해삼은 해조류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어획량도 1~2월에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다. 정온역 사니질과 소형암반이 혼재된 곳에서는 종자 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신규해녀 양성 우수 어촌계를 대상으로 수산자원종자(홍해삼, 전복)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신규해녀 가입 인원이 많은 태흥2리어촌계(6명), 토산리 어촌계(4명)를 신규해녀 양성 우수어촌계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지원방안으로 수산자원종자 방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사업의 진행은 어촌계에서 희망하는 품종을 선정해 마을어장 내 희망 수역에 총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전복 2만 600마리(태흥2리), 홍해삼 2만 1000마리(토산리)를 방류한다.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수산생물 서식처 보전을 위해 홍해삼 종자 27만 마리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내 7개 마을어장에 집중 방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특히 주요 서식처로 꼽히는 우도 홍해삼 양식지에 대해 종자 12만 마리를 집중 방류한 뒤, 자원 조성의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그간 제주자치도는 도내 주요 마을어장에 홍해삼을 비롯해 여러 어종의 치어들을 방류해 왔다. 그 중 제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종인 홍해삼은 지난 2006년에 방류사업을 시작한 이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안어장 자원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300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정은 이미 상반기 중에 12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하반기에 6개 품종 179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방류되는 곳은 제주도 내 64개 어촌계이며, 전복 81만 마리, 홍해삼 93만, 오분자기 32만, 어류 98만 마리가 방류된다.상반기엔 36개 어촌계에 전복 39만, 홍해삼 69만, 오분자기 17만 마리가 방류됐으며, 하반기엔 38개 어촌계에 전복 42만, 홍해삼 24만, 오분자기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