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 2학년 고지혜 학생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화훼농가를 돕고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꽃화분 70개를 전달했다.최근 고지혜 학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과 입학식 같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용돈을 모아 꽃화분 기부를 결심했다.적십자사는 이 날 전달된 물품을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사용한다.고지혜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화훼농가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펴졌으면 좋
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이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에 나섰다.지난 9일 복지시설(정효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꽃과 생필품을 전달해 코로나19 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화훼 소비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한편, 지난 2월에도 지점 객장에서 방문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꽃 나눔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고종호 지점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사람들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과기단지) 입주기업인 농협은행(제주본부장 문상철)과 공동으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26일 추진했다.이날 꽃 나눔 행사는 JDC와 농협은행이 함께 마련한 꽃을 출근하는 과기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이어 아라동 소재 복지관에도 꽃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JDC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를 추진했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꽃 증정 이벤트를 가졌다.강승수 JDC 경영기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16일 제주양돈농협 본점에서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머니통장, 주머니적금 출시를 기념하며 화훼소비촉진운동을 진행했다.제주양돈농협과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제주 화훼농가에서 200여 다발의 꽃을 구입해 주머니(money)통장, 주머니(money)적금 출시 홍보에 나섰다.이는 코로나19로 연일 취소되는 행사에 화훼시장이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NH농협은행 JDC출장소(소장 강순녕)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평소 JDC출장소는 고객님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365 코너를 활용한 볼거리 쉼 공간을 구상 하던 중 화훼장식을 통해 자연친화적 환경공간을 제공키로 했다.강순녕 지점장은 “365 코너 쉼 공간을 통해 고객님들의 코로나블루 치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기적으로 365 코너 화훼 교체를 통해 화훼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도 소소한 행복을 드리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3일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유철수) 사무실에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실시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 및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화훼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에서 기획한 것이다.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화훼농가를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화훼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한
제주시에서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수출용 백합 종구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제주시 관내 백합 수출참여 농가 및 생산자 단체이며, ‘19년 3월부터 ‘20년 2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해 수출용 백합종구 1구당 350원, 총 20만구· 70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수출용 백합종구 구입에 한해 지원되며, 내수시장 출하용으로 사용할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오는 3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특히,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화훼업체를 돕기 위해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4일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 등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앞서 김태석 의장은 원희룡 지사로부터 지명을 받은 뒤 다음 주자로 이석문 교육감을 지명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업체에 종사하는 분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석문 교육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집과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먼저 꽃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 소비촉진 운동은 제주시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시책을 펼쳐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향기롭고 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도 전파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꽃 소비 생활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소비촉진 운동 확산을 위해 제주시에서는 주 1회 동네 꽃집이나 지역 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20일 농협 내방 고객에게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입학식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변대근본부장과 제주시농협 임직원들은 제주에서 생산한 튤립 2000송이를 농협 내방고객에게 나눠주며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알렸다.제주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많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꽃 나눔 행사 등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