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열린다.제주시 우도면(면장 양우천)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된다.축제 첫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둘째 날
신풍리 벚꽃터널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성산읍 신풍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신풍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km가 넘게 벚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신풍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 향수만들기 △ 천연염색 △ 목공예 △ 캐리커쳐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먹거리로는 △ 전통음식(기름떡, 수육) △ 지역특산물(갈치, 한돈, 천혜향) △ 분식이 준비돼 있다.두번째 날에는 왕복 1km 가량의 벚꽃 터널 걷기 챌린지와 사생대회가 진행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숨은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경관보전직불제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고, 유채 재배면적을 확대해 월동채소 생산과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채꽃은 4월까지 만개하는 경관작물로서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표선면 가시리 코스는 봄철 제주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다"고 서두를 열었다.그러면서 "유채는 실용적인 경관작물로서 유채꽃, 유채꿀, 유채나물, 동지김치, 카놀라유, 유채박
서귀포시는 농식품산업 분야 4개 사업에 8억 900만 원(보조 5억 4500만 원, 자부담 2억 6400만 원) 투자해 오는 18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체험)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농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 △웰빙기능성 가공식품개발 지원사업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육성 지원사업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농산물 가공장비 지원사업은(사업비 4200만 원, 보조60%) 농업인, 농업법인 등 대상으로 건조기, 슬라이스기 등 농산물 가공 관련 기계
종전 44개소였던 제주도의 향토음식점이 59곳으로 늘어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 문화를 보존·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신규 제주향토음식 장인 1명과 향토음식점 18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신규 향토음식명인·장인·전수자 및 향토음식점 지정 공고 결과, 향토음식장인에 1건, 향토음식점 28개소가 신청했다. 제주자치도는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에 의거해 서류와 현지 심사 후 최근 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선정했다.향토음식장인은 강상민 한라산아래첫마을 대표가 제주메밀음식류 분야
제주시 구좌읍연합청년회(회장 한성홍)는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구좌읍 평대리 축항 일대에서 '제1회 구좌읍 농수축산물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제주에서 자란 월동무를 이용한 깍두기 담그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농수축산물 종합 홍보관 운영, 맨손 방어잡기 체험, 당근 샐러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할인 세일 등을 진행했다.농수축산물 홍보관에는 구좌농협, 김녕농협, 제주시수협, 제주양돈농협, 제주당근연합회, 제주월동무생산
제23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문대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23일 오후 3시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개막행사가 진행된다.둘째날인 24일에는 윷놀이, 투호 등 어르신 경기, 방어가요제 예산, 지역공연 및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5일에는 대방어 해체쇼, BJ 히밥의 먹방쇼, 해녀 노래자랑, 유아 틱톡챌린지 대회, DJ 나이트타임이 마련된다.마지막날인 26일에는 청소년 틱톡챌린지 대회, 방어가요제 결선, 축하공연, 폐막식 및 불꽃놀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과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장환)는 지난 1일,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무주군 안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서귀포시 천지동은 무주군 안성면과 지난 2012년도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상호 간 우호 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국)의 우수사례 공유 및 지역농특산물 교류를 추진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동식)과 혼인지축제위원회(위원장 현관수)는 지난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온평리 혼인지 일원에서 제13회 혼인지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혼인지 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를 보존·계승하고자 ‘온평에 온며들고 혼인지愛 빠지다’를 주제로 제주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전통혼례, 민속경기,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과 무공해 농산물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캘리그라피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승환)는 지난 11일 효돈동을 방문한 자매결연지 장흥군 유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성식)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유치면과 효돈동의 상호 우호 증진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특산물 교류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더욱 돈독한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사단법인 제주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김완석)는 지난 23일 '제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소통·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도교육청과 도두1동마을회(회장 김용식)의 후원으로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학생과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해 이뤄졌다.우선 참가자들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해양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호 테우해수욕장과 인근 상권 일대를 방문해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곧이어 도두1동 마을회관에서 '제주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여환)는 지난 18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주민자치회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합동워크숍은 안덕면주민자치위원과 반월동주민자치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친선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는 반월동 주민자치회와 2009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특산물 교류 및 문화행사 상호방문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서로 벤치마킹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구좌읍(읍장 오상석)과 세화마을협동조합(이사장 부지성)은 지난 7월 21일 ‘찾으면 돌랑돌랑한 구좌만들기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지역 내 주민사업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업무협약식은 구좌읍 질그랭이센터에서 진행했다.협약을 통해 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세화마을 한주 살기’ 및 ‘세화마을 해양레저사업’등 각종 자체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찾으면 돌랑돌랑한 구좌만들기 프로젝트’는 구좌읍에서 추진하
제주 원도심 '생기발랄 스페셜 데이' 실내 사이클링 대회가 열린다.중앙로상점가상인회와 제주중앙로상점가청년몰활성화사업단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생기발랄 스페션 데이' 프로그램으로 실내 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본 프로그램은 중앙로 상점가를 홍보해 상권을 활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제주청년몰에서 개최되며, 실내 사이클링 경기를 메인으로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실내 사이클링 경기 성적에 따라 상품이 제공되고, 중앙로상점가 물품구매 영수증 추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자매결연지를 방문했다.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을 방문해 지역특산물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회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추진했다.이번 방문에서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기탁해 간성읍 발전을 응원했다.이문호 대정읍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우수활동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교류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국내 자매도시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두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용인특례시가 6월 15일부터 19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하면서 마련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자매도시로서 두 도시가 보다 활발히 교류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내년에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용인특례시와는 2009년 3월
오라동(동장 장옥영),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홍익)에서는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양 위원회는 2019년 5월 상호협력 이래 올해로 5년째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 주요활동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특산물을 교환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에서 제철 수산물 축제를 대표하는‘보목자리돔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귀포 보목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위원장 한성유 보목마을회장)는‘제19회 보목 자리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섶섬을 배경으로 자리돔 맨손잡기, 왕보말잡기, 고망낚시, 테우사들당기기 시연, 자리돔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축제기간 상설마당에서는 새콤달콤한 자리물회와 고소한 자리구이, 자리회무침 등 제주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고, 특산물 직 거래 장터 등도 운영된다.한성유 위원
구좌읍(읍장 오상석)과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사장 양윤석)은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찾으면 돌랑돌랑한 구좌만들기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구좌읍의 12개 마을별 특색은 살리고, 지역별로 산재한 지역특산품과 자연·역사·문화 콘텐츠 등을 연계해 더 머물고 싶은 新 관광 중심지로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 마을별 상징 슬로건 발굴 및 간판 제작·설치 △ 지역특산물 판촉·홍보‘어울림 직거래 장터’운영 △ 지역자원·문화유산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
우도면 주민자치팀장 강 경 표 이번 주말 섬속의 섬 우도가 들썩 거립니다. 제12회 우도 소라축제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우도면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녹색 보리의 출렁임에 맞추어 노란 유채꽃이 향기를 뽐내고, 바다의 향기를 가득 담은 미역과 톳, 소라에는 봄의 향기가 가득하며, 여기저기서 요동치는 농기계 소리는 우도의 부지런함을 상징합니다. 지역특산물인 고소한 땅콩, 맛난 소라는 우도에서 맛 볼 수 있는 대표 음식물이며, 우도 돌담에 쌓인 청보리의 출렁임과 유채 꽃의 향기는 제주의 대표 풍경이기도 하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