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1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에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려 학사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는 의견이 표명됐다.제주대학교는 1952년 개교 이래 제주 도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4년제 국립 종합대학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71년째를 맞았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주대학교는 23일 오전 제주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회견에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자,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장 인사말 ▲2023년 제주대학교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기자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김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총장이 되면
제주대학교는 2일 2023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대학 경쟁력 확보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특히, 대학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사업)’ 유치를 통한 제주지역 미래산업 연계 3대 핵심분야(신재생에너지, 스마트관광, 바이오융합)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교육 흐름에 따른 학사제도 혁신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대학행정 운영 △체감할 수 있는 대학 구성원 복지 증진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우리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로나 19의 팬데믹등으로 빚어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의 속도를 높여 왔습니다. 혁신의 결과물이 대학 발전과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면 우리는 대학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면서 대학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해 왔던
도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를 위한 교육, 고교학점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이석문 교육감과 함께 고교학점제의 운영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정유훈 대정고 교사, 김수진 서귀포여고 학생, 김현희 제주제일고 학부모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학사과에서 운영하는 학사제도 개선 ‘미소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난달 29~30일 순천대와 경상대를 방문해 학생 주도 ‘국립대학 제도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제주대 ‘미소 서포터즈’는 학사제도개선을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학사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 및 불편사항을 수렴해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토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교류는 국립대학 간 우수 학사프로그램 공유와 학생 서포터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경쟁력 제고와 학생역량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학사과는 지난 1~2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큰사람교육개발원과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진규) 기획과를 방문해 ‘국립대학 제도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제주대는 재학생으로 구성한 학사제도개선 모임인 ‘미소 서포터즈’에서 ‘제주대 학사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전북대에선 ‘모험대사’가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모험활동에 직접 체험한 결과를 소개했으며, 한밭대에선 ‘홍보대사’, ‘블로그기자’, ‘카툰대사’라는 다양한 학생 모임체의 역할과 활용내용을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국립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 혁신지원(PoINT)사업’ 중 거점국립대학 Ⅰ유형에서 최우수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7억41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PoINT사업은 국립대가 내부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중심체로서 창의적 인재양성과 기초․융합연구를 통한 신 가치창출의 핵
제주고등학교(교장 강덕부),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주)이랜드파크(대표 홍길용)은 12월 19일 산학교육협약을 체결하여 특성화고 졸업생이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주고등학교는 졸업생들이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내 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취업지원관 제도를 도입하여 졸업생들이 대학진학을 하지 않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학사제도개선 시범 전문대학으로‘제주관광대의 『산학맞춤 STEP형 인턴십 운영』등 4개교의 프로그램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제주관광대에 따르면 자율과제 분야에‘산학맞춤 STEP형 인턴십 운영’ 이라는 학사제도 프로그램을 신청, 시범 운영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12개 전문대학이 신
고려대학교가 졸업 필수 요건 가운데 하나인 '한자인증제도' 유지 여부를 각 학부에 위임하면서 이를 폐지하지 않은 학부 학생들이 형평성이 어긋난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18일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는 2004년 이후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시까지 한자시험 2급을 취득하거나 교내 자체시험을 통과해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해 왔다. 하지만 총학생회
대구과학대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51년 전통의 간호과를 비롯한 25개 학과에서 총1874명을 모집한다.특히 수시1차에서 정원 내 73%인 1366명(일반전형 586명·특별전형 337명·독자전형 443명)을 선발한다.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전문대학(대학)졸업자 전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특정 직업분야 경
KAIST 서남표 총장의 교육정책에 대한 수정·개선이 잇따라 요구되고 있어 서 총장이 자신의 교육정책에 대해 어느정도까지 후퇴하며 수정·개선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수의 입장 11일 KAIST에 따르면 이날 KAIST 교수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 임시 총회를 열고 서 총장의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교수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