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다.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19일 예술인들에 대한 보수를 '제주형'으로 현실화 해 제주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지역 예술인들은 그동안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 사업을 개인 자격으로 신청 시 기획, 연출, 창작, 출연 등의 노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사례비 편성이 불가능해 예술가들의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에선 올해부터 제주형 아티스트 피(artist fee, 작가 보수) 도입으로 본인의
2024년부터 제주도 내 무주택 청년들에겐 이사 비용이 지원되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전자책은 제주자치도 누리집에서 '도정뉴스-온라인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제주시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23년12월 1일)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가능하다.접수 기간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입주작가로 최종 선정되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점포 임차료 전액과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된다.신청 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입주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개인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그 첫 번째 전시로 오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강인경 작가의 자개색지화 “낙원(樂園)”전을 시작한다. 힐링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인경 작가의 이번 “낙원(樂園)”전시에서는 자개색지화와 자수화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해 제1부 ‘빛나는 하루, 즐거운 인생’에서는 자개색지화 7점을 전시하고, 제2부 ‘영혼 깊이, 심장을 두 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존 본 예산에서 4128억 원을 증액시킨 7조 4767억 원 규모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제주자치도는 올해 세입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제1회 추경안을 꾸리고 28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정은 금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와 취약계층 및 서민가계의 생활 안정에 중점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증액시킨 4128억 원은 본 예산의 5.84% 수준이다. 지방세 200억 원, 세외수입 365억 원, 지방교부세 98억 원, 보전수입
제주올레 길 11코스 종점이자 12코스 시작점인 무릉외갓집 복합문화농장에 3.7미터 높이의 대형 아트간세가 세워져 지난 22일(토) 제막식이 열렸다.아트간세는 제주올레 코스의 대표 상징물인 간세를 예술작품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이번 무릉외갓집 복합문화농장에 세워진 아트간세는 김세중 작가의 작품으로, LK베이크웨어(L), BK네트워크(B), 벤타코리아(V) 3사가 후원해 ‘LBV간세’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갤러리 퍼플은 전문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전시 공간이다. 2016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오픈할 당시부터 해당 공간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책나라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책나라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운영되며, 매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에는 「사고력 쑥쑥, 놀이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적 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여러 가지 현상을 관찰하고 해석해본다.4월에는 「녹색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그림책을 읽어보고 새활용(업사이클링) 용품을 만드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 도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 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기획전이 추진된다.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도내·외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예술창작 지원을 위해 기획전 공모를 3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자는 제주도가 본적이거나 주소를 둔 경력단절 여성작가와 예술단체 또는 2인이상의 그룹이다. 시각예술 분야 미술, 서예, 사진, 공예 등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기획전은 작가와 함께 관람객 참여가 가능한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공모에 참여하고자하는 작가 및 단체는 신청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2023년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6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90억 원, 관광분야 59억 원, 체육분야 279억 원, 도서관 분야 64억 원, 공연 분야에 18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예술제, 뮤지컬 아카데미 등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 제공 및 읍·면 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이 발달장애아동의 마음열기 프로젝트 발표 전시회 '색깔빛깔 마음별 여행' 전을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선보인다.전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대표 박정경)는 발달장애아동 부모 모임이다. 지난 8개월간 발달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아동의 마음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색깔빛깔 마음별 여행'은 참여 아동들의 마음 속 메시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스스로 표현하도록 돕는 시각 미술 프로그램이다. 아동이 스스로 내적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를 하고자 하는 시민과 지역예술인 대상으로 대관 신청·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대관신청 및 접수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내년도에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그림, 사진, 도예, 공예 등 각종 창작활동 결과물를 전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들은 이 기간 중에 신청 접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owen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내년도 전시실 대관운영 기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도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출신 청년 및 중년 작가 6명의 작품을 지난 1일부터 드림타워 로비 갤러리에서 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EMPIRICAL LANDSCAPE(경험적 풍경)'를 주제로 10월까지 개최된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지역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를 넘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산, 김지훈, 박재윤, 양민희(이상 서양화), 유창훈(한국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제주청년작가전은 청년작가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다. 우수 청년작가를 배출하고 지원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시다.이번 전시회에는 공모결과 선정된 강수희(한국화), 박길주(서양화), 양형석(도자조형, 설치) 청년작가가 참여한다.강수희 작가는 제주 이주 후 작업실에서 자기 자신에 집중하고, 그림을 그리는 단순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 어린이들이 식물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창의력 향상 지원을 위해 ‘2022년 꿈을 심는 꼬마정원사’참가자를 모집한다.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희숙(융합과학실험 강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식물 알아보기, 식물 심기, 자기만의 미니정원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강좌는 지난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하고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식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우리집으로 찾아온 예술’을 30일부터 운영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작품과 연계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도는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총 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영상을 통해 제주도립미술관 소장 작품인 손아유 작가의 '색의 위치', 김현숙 작가의 '향기로 말을 걸다', 오석훈 작가의 '드로잉', 변시지 작가의
고의숙 제주교육의원 후보(제주시 중부)는 15일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심지에 어린이 미술관과 생태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의숙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술관과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의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문화 공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고 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중요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AI・코딩 교육과 같은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유아기부
오영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한경·추자면)는 저지리 문화지구 내에 원스톱 아트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오영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저지 문화지구는 가능성이 많지만 10여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재도약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오 예비후보는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전략으로 창작-교류-시연-유통-창업 등 예술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을 계획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오 예비후보는 "흩어져 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한 장소에서 창작활동을 펼
오영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한경·추자면)는 12일 한경면 저지리의 문화지구를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고 예술회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오영희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저지 문화지구는 제주도 제1의 문화예술지구"라면서 "최근 실내영상 스튜디오가 개관하면서 중광미술관과 서예전시관을 기획하고 있고, 가나아트 갤러리와도 재일교포 2세 이타미준 기념관 개관이 준비되는 등 문화예술지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오 예비후보는 "앞으로 한경·저지를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하고 예술회관을 건립해 문화예술의 섬 제주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105개 마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ᄒᆞ끌락 문화학교'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문화도시 지정으로 시작한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은 2년간 총 3개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올해는 ‘마을문화영상반’이 추가돼 총 4개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노지문화를 어린이의 시선과 감수성으로 풀어낸다.프로그램별 주요 내용은 마을노지문화사진반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요즘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명소와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를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