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단 하루 남겨둔 9일, 제주시 갑에서 대결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서로 또다시 맞고발로 난타전을 벌였다.먼저 고광철 후보는 지난 8일에 이어 이날 오전에 다시 제주지방검찰청에 들러 문대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와 통신비밀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엔 문 후보가 JDC 이사장 재직 시절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었다.고 후보가 고발한 혐의들 중 '허위사실 공표'는 문대림 후보가 TV토론회 때 "송재호 국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제22대 총선 대결을 벌이고 있는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가 8일 오전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을 검찰에 고발했다.고광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대림 후보를 이해관계 충돌,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부패방지권익위법, JDC 임직원 행동강력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문 후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재직 시절 당시 JDC 비상임이사로 있던 A씨와 사업을 공모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이 개소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4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JDC에선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향후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2017년 9월에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주교육관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허나 2019년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JAM 10주년,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4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3000원 할인 및 ‘10글자 축하’ 댓글 이벤트로 박물관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대상 추첨(30명)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이름 초성에 ‘ㅇ’ ‘ㅈ’ 포함된 본인 무료입장 및 동행자 관람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발권 시 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JDC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제주헬스케어타운 투자자 녹지그룹과 JDC 간 자산양수도에 관한 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인수대상 검토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한국부동산원은 JDC에 인수대상에 대한 공사 재개를 위한 철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JDC 지정면세점 온라인 전용관을 지난 3월 31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JDC 지정면세점 온라인 전용관 운영으로 인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공·항만 면세점의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막혀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입점 기회가 확대됐다. 이번 전용관에 처음 입점하는 브랜드는 동인비, 닥터지, 메디힐, 쇼레이어드, 포링크, 그래놀리언 등이고, 앞으로 추가 브랜드 유치 및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온라인 전용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오픈 기념 이벤트로 온라인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18일 기관 윤리경영 강화 및 투명경영 기여를 목적으로 팀장급 이상 47명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앞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소속 상임이사 및 상임감사에 대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가 공기업으로 JDC가 자리매김하기 위해 직제개편(팀제신설)을 계기로 본부장 및 실·처·팀장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직무청렴계약은 △관계법령과 사규에서 정한 청렴의무와 책임 준수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 금지 △공정선거를
'제주'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정작 '제주특별자치도'를 무시하는 처사로 일을 처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JDC는 제주의 국제학교로 개교한 노스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를 외국 민간기업인 코그니타(Cognita) 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제는 NLCS Jeju의 부지 73%가 도유지라는 점이다. 게다가 이러한 도유지를 매각할 시엔 반드시 제주도정과 사전에 협의를 거치도록 제주특별법 상에 명시돼 있다. 제주도정을 무시한 처
제주의 첫 국제학교로 개교한 NLCS Jeju가 결국 외국계 민간기업에 매각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제인스(대표이사 손봉수)는 국제학교 NLCS Jeju를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 그룹인 Cognita Holdings Limited(이하 Cognita)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됐다는 소식은 올해 1월 중순께 진즉에 밝혀졌었으나, JDC가 우선협상 대상자 그룹명을 공식적으로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J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 국제학교 NLCS를 매각하는 것을 두고 "무상으로 받은 토지를 사유화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제주)는 6일 성명을 내고 "JDC는 국제학교 용지 매각을 중단하고 제주도에 반환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는 "JDC가 매각 의사를 밝힌 NLCS 부지 중 2만 3천평(73.5%)은 본래 제주도 소유였다"며 "지난 2009년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추진될 당시 저렴한 가격으로 국제학교 부지를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제주도가 JDC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7일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2023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한해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성과공유회는 2023년 이음일자리 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사업단별 우수사례 소개와 수행기관·참여자 소감발표, 이음일자리 사업의 경제적·환경 생태적 효과에 대한 전문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2018년부터 제주도 내 만 50세
제주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3년간 특별교부금으로 연 30~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직 선정 지자체별 지원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이번 공모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했다. 제주에선 제주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함께 공동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원도심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도록 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광역시급 도시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공간을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성장거점으로 하는 도심융합특구로 지원한 것은 제주와 같은 중소도시를 홀대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반면 JDC가 제주 원도심을 살리기 위하여 3,000억 예산으로 올해 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진흥원)은 23일 JDC에서 「미래인재 양성 및 기부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장학사업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모델 구축 및 자원ㆍ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제주도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협력과 더불어 JDC의 도내 장학사업 추진과 관련한 학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이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연이어 만나 "제주가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일 제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협약기관들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본 구상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협약기관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일자리와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현 학 수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내국인 면세점은 2개뿐이며, 모두 제주도에서만 특별히 지정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2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제주공항에 JDC지정 면세점이 설립됐으며, 2009년 3월 30일에는 제주 관광 통합 마케팅 재원 마련을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1층에 제주관광공사(JTO) 지정면세점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운영 목적은 여행객과 도민의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 제주 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가는데 있으며,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지정면세점 수익금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한국과학기술원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장기태, KAIST)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분야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Route330 AEV' 프로그램은 국내 전문 연구기관인 KAIST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가지고 제주에서 R&D, 실증,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 4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다.사업에 선발된 기업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
제주를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제주도 내 5개 기관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엔 제주도정과 교육청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수장들이 모였다.이들 기관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제주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제주특별법 특례를 최대한 활용한 '3개 전략·9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일 제주의 관광진흥기금을 1조 5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제주번영 5대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0억 원 조성 ▲제주형 공유소득 계정 신설 지원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 ▲분산에너지특구 지정과 산업화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다.우선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1월 31일 자로 2024년도 정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JDC는 부이사장겸 경영기획본부장(대외호칭변경)에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을 산업육성본부장에 구병욱 투자사업본부장(직위변경)을 임명했다. 공식인 미래투자본부장에는 김두한 미래사업실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JDC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공공기관 혁신계획 확정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관 핵심 사업 추진 강화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 발령